여느때와는 다르게. 퇴근길에 2호선을 타야했다.
시간이 시간인지라 6호선을 타고 4호선으로 갈아타 이수역에서 내린 다음 마을 버스를 탈 작정이었는데
여섯시반의 합정-방배 구간에는 의외로 사람이 꽉차지 않은거다.

그래서 방배역에서 내려 버스 환승.

볼일을 보고 집에가는데
아아 춥다.
감기기운이 오고 있다.

집에가서 뜨끈한 라면을 먹거나.
밥을 맛있게 먹어야지.

아아아 배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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