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2호선. 이 칸에 왜이렇게 세이브더칠드런 모자뜨기 상자를 들고 있는 사람이 많은거지?

단체에서 홍보를 위해 심어놓은 사람들...인가?
아니면 어떠한 행사가 있었던 걸까.

내가 스무살적에 살았던 서울
내가 스물세살에 살았던 부산
내가 서른살에 살았던 프놈펜.

이런말 좋다.
이런 느낌을 위해 서울이 아닌 다른지역에서도 살아봤더라면. 지금보다 더 좋았을텐데.

부산에서도 제주에서도 대전에서도 살아보고 싶다고 생각하는,
집에 가는길.


그나저나 봉구스 밥버거를 처음 먹어봤는데.
그건 바로 주먹밥이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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