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젠,
휴가가 좀 남아서 조퇴했었다.
1시간~2시간정도 일찍 집에갔으니 강아지 산책을 먼저 시키고 밥을 먹고 운동을 하면 되겠다! 했지만
강아지 산책을 시켰고, 일찍 왔으니 좀더 길게 시키고 싶었지만 배가 너어어어무 고파.
가고싶은 카페는 문을 닫았고. 그래서...강아지가 아쉬워했지만 집에와서 저녁을 든든하게 먹고
찐밤까지 먹고!!!
잤다 ㅋㅋㅋ
세시간 자고 일어나서 네시간 놀다가 세시간쯤 더 자고 출근했더니
완전 피곤쓰.
새벽에 왜 깼을까....
운동을 하고 늦게 잤더라면 통잠 잤을텐데.
이렇게 벌써 수요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