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OOOOXO (6)
OOXOXOO (5)
XOXXOXO (3)
OOOXO△O (5, 1)
OXOOX△△ (3, 2)
OOXOXXO (4)
OXXXXXO (2)
XOXOXOX (3)
XOXXXOX (2)
OXOXXXX (2)
XOXXXXO (2)
XOXXXOO (3)
XOXOXOX (3)
XOXOXXO (3)
XOXOXXO (3)
XXXOXOX (2)
XOXXXXO (2)
XXOOXXX (2)
XXOXXXO (2)
XOXXOXO (3)
XXOXXXO (2)
XXXXXXO (1)
역사적인 한주였다. 런닝을 하루밖에 못한....
런닝을 시작하고 5개월만이다.
주초에는 추워서 못나갔고 목요일에는 폭설, 금요일에는 회식
토요일에는 약속과 강아지 산책. 그리고 일요일 일주일만의 (슬로우)런닝
금요일에는 회식이었다. 고기를 삼겹살과 목살을 각각 1인분씩 먹고 껍데기와 라면을 하나씩 시켜서 둘이 나눠먹었다.
그러니까....식당기준으로 따지자면 나는 3인분을 해치운거다 하하핫,
이정도 쯤이야. 새삼스러운 일이 아니지..
그래서.....집까지 거리를 검색해보니...4키로가 조금 넘길래 걷기로 했다.
걷다가...춥거나 무서우면...혹은 길이 미끄러우면 버스든 지하철이든 타야지 했는데
그렇게 집까지 잘 걸어왔다....배가 너무 불렀어....양심적으로다가.....ㅋㅋㅋ
집에 왔고 밤 열시가 넘었다.
목요일에는 폭설로 강아지 산책을 못했고
금요일에는 길도 염화칼슘 천지에 젖어있는 곳도 많아서..산책이 고민되는 상태였지만
우리 강아지는 목요일 응가를 참은 상태다!!
나는...배가 많이 부르니 걷기가 더 필요하고.....강아지는 응가해야하고...나가서 한시간 넘게 산책했다!! 난 못뛰니까...걷기라도 많이하자! 하는 생각으로 말이다.
토요일에는...약속이 있었어....저녁 전에 들어왔지만 비가 왔고
저녁에는 마트쇼핑을 다녀왔다. 하하하.
일요일....일요일...그래 일요일....뛰어야지....
강아지 산책도 했고....저녁에는 뛰어야지...이번주 건너뛰는게 아니고....그래...하루라도 뛰어야지....
이번주 먹은게 얼만데...두번이상 뛰어야하지만 한번이라도 뛰어야지.....
라는 생각으로 뛰었다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