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OOOOXO (6)
OOXOXOO (5)
XOXXOXO (3)
OOOXO△O (5, 1)
OXOOX△△ (3, 2)
OOXOXXO (4)
OXXXXXO (2)
XOXOXOX (3)
XOXXXOX (2)
OXOXXXX (2)
XOXXXXO (2)
XOXXXOO (3)
XOXOXOX (3)
XOXOXXO (3)
X
겨우겨우 주3회를 채우는거 같다. 오늘은 안뛸거니까 미리 체크.
금요일은 드디어! 인바디체크를 했다.
한달만에 했는데...우와....한달전 체크 결과와 거의 바뀌지 않았다는 게..정말 놀랍다...
긴긴 추석연휴를 보냈는데 살이 많이 찌지 않은 결과를..기꺼워해야하는걸까...
체중이 계속 0.5키로 감량상태였다가 마침내 1키로 감량을 했을때...다시 체중이 느는...
이번에도 같았다. 추석 연휴 전에 오 드디어 1키로 뺐다! 했는데 다시 체중이 원상복구 되었고
그나마 금요일에는 원상복구였는데....
토요일에 결혼식도 다녀오고 토요일도 일요일도 신나게 먹었더니...
심지어 2키로가 쪘다. 진짜 이럴수가다.
이번주 동생 결혼식이 있으니...적어도 1키로는 빼야하지 않을까 싶은데.
점심에 또...엄청 먹었네....배부르다.
어제 강아지랑 산책하다가 강아지가 픽한 카페에 갔고. 사과크럼블크림치즈케익을 반을 먹고 반을 포장했다. 그리고 집에 돌아오는길...빵집에 들러 크로와상 샌드위치를 샀는데.
그걸 조금전에 먹었다. 오 여기 샌드위치 맛집이네....또 가야겠네.......이렇게 먹는데....살을 빼고싶어하는게 참...
세상에 먹고싶고 먹어야할게 정말 많구나.
오늘 오전에 열흘만에 만난 다른팀 대리님이...과장님도 추석연휴에 푹 쉬셨군요.....라고 인사하셨다. 네...제 얼굴이 많이 부었죠...네네....
토요일 결혼식 부페도 그렇고, 어제 저녁도 김치찌개에 만두에 군밤에...많이 먹고
한시간 반 정도 쉬다가 운동장 문닫기 30분전에 뛰러 나갔다.
아 그러고보니 토요일 오전에 강아지 산책을 시키고 결혼식 가기 준비하기 전에 20분이라도 뛰려고 나갔는데. 우와. 1키로도 못뛰겠어. 500미터 뛰다가 집에 들어왔다. 아아. 진짜 못뛰겠어.
뛰어야 하는 날이었는데...공복이라 그랬을까... 왜그랬을까.
맨날...뛸때마다 생각하지만. 정말 뛰기 싫고. ㅋㅋ 힘들고 ㅋㅋ 뛸 수 있을까, 아 그만뛰고 싶다, 그만뛸까. 생각하느라 힘들다 ㅋㅋㅋ
어제밤에도 그랬고....결국 33분 뛰었다. 속도야 어차피 천천히 뛰니까.
심박수 130후반~140대 정도로 유지하면서 30분동안 뛰는데, 가능하다면 지난번보다는 1분만 더 뛰자는 생각으로
화요일에는 31분, 목요일에는 32분, 일요일에는 33분 뛰었다.
35분내로 가능한만큼만 해보자.
어제는 시계로는 27000보를 넘겼고 휴대폰으로는 22000보를 넘겼다. 오우 대단쓰.
잘먹고 힘이나서 잘 걸었나보다....
한주가 시작되었다.
빨리 퇴근시간이 되길....진짜 띵가띵가 놀고싶다....
왜 나는 돈이 없는가....왜 나는 내 소유의 집이 없는가....전세도 없는가....
퇴사를 못하는 나는....일단 오늘의 퇴근을 기다려보겠다...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