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OOOOX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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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OXXOXO (3)

OOOXO△O (5, 1)

OXOOX△ (3, 2)

OOXOXXO (4)

OXXXXXO (2)

XOXOXOX (3)

XOXXXOX (2)

OXO


어제는 누구를 좀 만나러 가느라 

강아지 산책을 시키지 못했다. 그제도 내가 못시켰는데...


그리고 거의 집에 도착했을때. 아...여기서부터 그냥 뛰어갈까. 하는 생각이 들었던 거다.

뛰긴 뛰어야 하는데 집에 들어갔다 나오기엔 너무 늦은 시간이고. 나올까도 의문이고. 

그냥 내일 뛸까. 내일 제대로 뛰더라도 오늘은 좀만 뛰어볼까. 

오만가지 생각을 하다가 그때부터 뛰었다.

그때 집에가면 겨우 1키로 남짓 뛰는거라 평소 밤에 뛰던 곳을 살짝 들러 조금 뛰었다.


아니 근데...9월의 밤 열한시에도 이렇게 더울 일인가.

청바지를 입은채여서...정말...너무 힘들었다.


1키로 뛰고 조금 걷고 1키로 뛰고 조금 걷다가 집에 들어갔고

총 3.15키로 30분동안 뛰고 걸었다. 보폭을 줄이고 더 많이 총총총 한다고 했는데

케이던스는 더 낮게 나와서...시험은 그만 하기로 함.ㅋ

평소 뛰던대로 하자...


여하튼 어제는 최소한의 거리만 뛰었으므로..오늘은 건너뛰고(훗) 내일...조금 더 뛰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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