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OOOOXO (6)

OOXOXOO (5)

XOXXOXO (3)

OOOXO△O (5, 1)

OXOOX△ (3, 2)

O


우와. 6주차다.

음, 배는 여전히 나오고 (안들어감) 체중계로는 변화를 더더욱 모르겠지만.

역시 다이어트는 절식이 답인거다...

운동 안하던 사람이 한달 넘게 평소보다 주 4-5회 20-30분 운동을 하는 것만으로는

살이 빠지지 않는다는 것을 체감하고 있다. 0.5키로?? ~ 0.7키로 정도는 빠진것도 같은데.

한달에 500그람...


계속 운동을 하면서 500그람씩 1년 동안 빠진다면 그것도 괜찮지만

똑같이 먹고 똑같이 운동하면 줄어드는 것이 멈추는 순간이 오겠지.

그땐, 조금 더 먹으면 또 찌는거고 조금 운동 안하면 또 찌는결론에.


여하튼...먹는걸 줄이면 살이 빠지겠지만

먹는 것을 줄일 자신은 없다.


어제는 5키로 정도 운동했다. 


강아지가 산책 가자는거, 동생이 밥먹고 시킨다기에 그냥 두고 나왔더니

나와서 첫번째로 뛰고 있는데 집에서 전화가 왔다.

강아지가 언니 혼자 나가서 난리난리니까 동생이 밥 먹는 동안 15분간만 산책 데리고 나가라고.

그래서 1키로쯤 뛰다가 집에가서 강아지를 데리고 공원에 가 있었다.

그 사이에 땀은 다 식었고.


동생에게 강아지 산책 바통을 넘기고 나서는...뭔가 새로 시작해야만 할 것 같아..

그래서 새롭게 2키로를 뛰어 총 3키로를 뛰었으나...운동은 2키로만 한것 같은 느낌.


세상에 맛있는 것이 참 많고

맛있는 것을 맛있다 느낄 수 있는 지금이 좋다. 좀 덜 먹어도 좋을거 같지만 ㅋㅋ


우울하면...먹고싶은 의지도..없어지잖아. 세상만사..다 슬프니까.


그냥..지금이 좋은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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