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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책을 반납했다.  하루 연체된 책이 있어서 반납했는데

오늘 문자왔네...어제가 반납일인 책도 있었어...하나도 읽지 않았는데...

가지고 출근하지도 않았는데...정신차리고 살자.


내가 저녁 먹고 나면 강아지가 나를 바라본다.

나가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산책가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 가족들하고는 보통 밤에는 안나가고 

잠깐 와 있는 동생은 누워있어서 안나갈거 같았나봐.

응가는 마렵고 나가야겠고 하니 저녁을 다 먹은 언니만 쳐다보는거 


강아지 산책을 다른 가족이 해주면 좋겠고 나는 빨리 2키로를 뛰어버리고 싶었지만 하아.

강아지 산책도 2키로 뛰기도 나의 숙제다.


그래도 강아지 산책은 40분으로 끝냈고 씻기기도 다른 가족에게 맡기고 뛰러 나갔다.

4주차여도 여전히 뛰기 싫어...ㅋㅋㅋ

0.5키로 빠졌으려나? 했던 몸무게도 빠진게 아닌거 같고.


수요일까지 해서 월화수를 뛰었고 연달아 나흘을 뛰었다. 오늘쯤..쉴까.

쉬어야 더 효과가 좋다는데.


그래서 지금 AI에게 물어봤다.

숨이 약간 찰 정도의 천천한 런닝이라면 주5-6회 ㅋㅋㅋㅋ 

매일 뛰어도 무방하지만 (!!!) 주 1회는 휴식일을 두는 것이 회복과 지속성 측면에서 더 좋다고 한다.

지방 연소 및 심폐지구력 향상에 효과적인 강도이기 때문이고

강도가 낮아서 근육 피로도가 낮아 매일도 가능하고 

하지만 근육 관절 회복 및 심리적 리프레시를 위해 1일 휴식이 권장된대 ㅋㅋㅋ


그런데 난 2키로를 한번에 뛸 수 없는 몸뚱아리라 나눠서 천천히 뛰다 걷다가를 반복하는 것인데

이건 인터벌이라고 할 수 있고 

이 친구가 인터벌은 격일로 하는게 좋겠대 ㅋㅋㅋ


그러더니 제안도 해준다

월수금은 뛰다 걷기를 하고

화목은 천천히 연속러닝을 하래 (연속은 못함) 

그리고 일요일은 스트레칭이나 요가를 하면서 휴식하래 스트레칭과 요가는...운동 아니야?


루틴을 짜달라고 했더니 좀 다르게 얘기해주는데

월 : 뛰다 걷다

화 : 가볍게 연속 뛰기

수 : 휴식 또는 걷기

목 : 뛰다 걷다

금 : 휴식

토 : 연속 뛰기 + 상체운동 (응?) 

일 : 걷기 + 스트레칭



듣고싶은것만 들리려 하고 있다. ㅋㅋ

일단은 대충하자...

다만 운동강도는 이 친구도 나도 객관적이어야 하니 오늘 아니 내일 뛸 때는 심박수체크를 좀 하고 어플도 하나 깔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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