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가 많이 고프진 않았는데

뭐든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거보니

속은 편하지 않지만 배가 고팠던듯하다 ㅋㅋㅋ


늦은 저녁을 삼겹살로 배불리, 아니 배가 터지도록 먹고 부른배를 부여잡으며 집에 갔다.

그리고 나는 궁금했지 내가 과연 오늘 나갈것인가.

집에가자마자 일단 운동복으로 갈아입고 에어컨 밑에 누운다음...쉬었다.

배가 너무 불러서...누워야만 했어.

그렇게 한시간쯤 땀도 식히고 엄마랑 수다도 떨고 쉬다가


열한시가 넘어서 나갔다!

배가 불러서 그런지 뛰기도 너무힘들어...

500미터도 못뛰겠어....못뛰어...

그래도 꿋꿋하게 2키로를 5-6번에 나눠 뛰었다.


놀고싶다.

놀고싶어...일하기 싫어....놀고만싶어....


아 인생... 왜 일을 해야만 하는것인가.

일을 하지 않고 돈이 많았으면 좋겠다.


참 좋은 사람으로 살아갈 수 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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