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강아지와 산책을 하고 집에 가는길에
급 까눌레가 생각나서
멍멍아 언니 까눌레좀 사게 저 길로 가자.
멍멍이의 협조로 까눌레를 살수 있었음.
매장에 강아지가 들어갈수 있어서 매너좋은 우리 강아지가 잘 기다려준 덕분에 쉽게 포장.

보통의 까눌레는 요즘 안나오고 미니까눌레만 있어서 그거라도 사왔는데
아 너무 맛있다. 겉바속촉 까눌레 진짜 정말이지 너무맛있았어
얼그레이 말차 바닐라 골고로 샀는데 골고루 다 맛있다.

그리고 오늘은...
학원 오는길에 또 마카롱집에 들렀지모야....
레슨 받고 커피한잔에 마카롱이 얼마나 맛있는지.

그런데 난.
집에가면서 까눌레를 또 사가야하나 고민하고 있어.

진짜. 디저트 비용으로
열흘만에 얼마를 쓴거지.

그러고보니 살도 쪘겠지.

땡길 때 먹다보면
잠시 물리는 날도 있겠지.
(다른 메뉴를 찾게되겠지)

여하튼
세상의 맛있는것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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