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은 보통 사각형모양이니 지름....뭐래..

 

작년 하반기에는.

알라딘 굿즈에 현혹되지 말자. 굳게 다짐하며

4분기에는 나름 성공이었다.

굿즈를 물리치고 1~2권만 샀었으니까.

두둥 그런데 12월 말. 을 기념하며. 오만원가량의 책이 들어있는 장바구니를 털었고

그리고 주문하자마자....어린왕자 머그를 보게 된다.

참으로 예뻤지....거기에 빵도 올려먹고....커피도 마시고...진짜 맛있을거야

를 시작으로 책지름이 다시 불이 붙었다.

좀전에 샀으니...조금만 기다렸다가 사자. 하고 장바구니를 채우고 있었는데

어린왕자머그는 일주일만에 사라졌어.........

 

하지만 나의 장바구니에는...책이 있는걸....ㅠㅠㅠㅠㅠㅠ

 

참고 참았다가.

지난주말 출근에 야근까지 한것에  대한 보상으로. 퇴근길에  책을 주문했고!

그 책은 편의점에 있다...

이제 나는 동네 편의점으로 퇴근할거야.........................

 

어린왕자 머그는 없지만

스누피 머그는 있으니까.

몇번째 스누피 머그인지는 모르겠지만. 하하하하하

 

자. 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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