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나는.
정형외과에 가기 위해 반차를 냈다.
귀찮은(ㅠㅠ) 엑스레이를 찍고 짧지 않은 대기시간을 거쳐 진료를 받고.
버스를 타고 맛있는 디저트를 사러다녀왔으며 카페라떼를 마셨고.
약국에 가서 약을 사고. 강아지 산책을 시키고.
엄마를 위해 돼지고기삼겹살을 구워드렸고. 설거지를 했고.
브라우니를 먹었고. 쿠키도 먹었고.
조승우가 나오는 맨오브라만차 티켓값을 가까스로 송금하였고 (송금 안하고 오늘이 지나갔으면 큰일날뻔!!)
음 그리고 넷플릭스 연장결정을 하였고.

이제는 스콘을 먹어볼까.......참을까......

그나저나 아직 열한시 전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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