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미용 예약을 했었다.
미용 맡기고 집에와서 아침 먹고 잠깐 있었더니 강아지 찾으러 오래....
미용에 매우 협조적인 강아지......순식간에 미용을 마치다니.
갔더니 아아아 너무 좋아서 팔랑팔랑 뛰고 난리도 아니고.
내맘과 다르게 집에 갈생각이 아니었는지 집으로 먼쪽으로만 날 이끌었다
햇볕도 뜨겁고 집에 가고싶었는데....산책행.

그나저나 신난 강아지는 진짜 너무 귀엽다...하하.
집에오는길에 스콘두개 사고 나도 신난 산책이었지 ㅋㅋㅋ

집에 데려다놓고 이번에는 그릇이랑 장바구니 들고 마라샹궈 사러 다녀옴.
여기까지 이미 만보를 채웠다 하하하하하하
그리고 나는 순식간에 두끼를 먹었지.

저녁은 제발 안먹기를 희망했지만 그럴수 없었다. 떡국으로 마무리.

작년부터 여성작가들이 더 좋아졌다.
읽다가 잠들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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