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전쯤. 살사소스를 사놓곤. 나쵸는 사지 못한 날들과 나쵸를 사야한다는 생각을 잠시 잊고 있던 날들이었던 어느날.
그러니까 바로 며칠전. 만난 언니가 얼마전에 곰표 나쵸를 회사사람들과 먹었는데 담백하니 맛있었고. 한 사람은 먹다가 다시 편의점에 가서 거기에 있는걸 싹쓰리(??) 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세네개쯤.

그 얘기를 토요일에 들었고 일요일에 수퍼에 간김에 찾아보았지만 슈퍼엔 없었고. 언니말대로 씨유에 갔더니 곰표 팝콘만 있었....
그리고 어제. 산책하다가 아 씨유! 하고 들어갔더니 곰표팝콘 네개 곰표 나쵸 한봉지가 있었다!!!

그래서 어제밤 나쵸를 먹었다는 사실.
담백하니 맛있었고. 이 나쵸가 특별히 맛있다기 보다. 바삭하니 담백하니 맛있었드아.

그리고. 책(사실은 굿즈) 을 사고 싶지만 못사고 있는 날들을 보내고 있는데.
아아 카드값.....

책선물도 하고싶은데에에에.

오늘은 단편하나 읽고 자야지 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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