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은 루시바턴]
그냥. 2019년 1-2월에는 이 책을 읽고 있구나. 남기고 싶었다. 나에게 꽤 좋은 책이다.

직장인이었을때도.
나는 밤을 좋아하기때문에, 늦은밤 잠못이룬(??) 잠안이룬?? 밤이 많았지만.
백수가 된 후에도 여전히 늦은 새벽까지 깨어있곤 한다.

그런데. 설 연휴동안. 더 늦어지게 된 느낌적인느낌.
어제는 늦게 자기도 했지만. 엄엄엄청 늦게 일어나고. 저녁에 커피까지 듬뿍 마셔서 여직 깨어 있나보다.
아침이 곧 올거같다.

오늘은. 자고 일어나면 산책을 좀 하고. 책을 좀 읽고. 친구를 만나러 가야지.

작년 연말까지 일을 하고 퇴사를 했기 때문에.
1월에는 올해의 계획이고 뭐고 아무생각없이 쉴생각만 있었다.
요 며칠. 올해 시작하고 싶은 것이 생겼는데.
취미로 시작해보려 한다.

이제....무슨일을 하고 살지.
무얼 먹고 살지.
어떻게 돈을 벌어 내가 먹고 싶은것을 사먹을지.
무슨 공부를 하고 싶은지. 에 대한 고민을 슬슬 해야할거같은데.

노는거...너무 짱좋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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