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에는. 세편의 영화를 봤다.
보고싶은 것으로, 재밌는 것으로.

보고싶은 영화를. 아트나인에서 보기란.
상영관과 상영 시간을 맞춰야 하기 때문에 쉽지 않았을텐데.
백수인 나는. 물론 바쁘지만.
낮시간대를 조절할수 있으므로. 1월에는 세편이나 볼수 있었다 하하하.

오늘의 영화는 그린북.
1960년대 미국배경으로 그 시절에 있었던 몇몇의 차별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싶은 영화인것 같다.

난 이런 관계가 쌓이는 영화가 좋다.
토니발레롱가와 돈셜리가 서로를 이해하며(또는 이해하려 노력하고) 토니가 트리오의 다른 두명과 화해도 하고.
똑똑하고 재치있는 돌로레스가 나오고.
용기 있는 사람이 나오는 영화. 참 좋다.

차가 퍼졌을때. 토니가 차를 고치고 돈셜리가 그걸 기다리고.
농장에서 일하던 사람들이 손을놓고 그 장면을 뚫어지게 보는 장면이 좋았는데.

저런게 가능한거구나? 라는 생각이 심어진 장면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미래를 볼수있는 장면?

인생후르츠
로마
그린북

2019년이 한달이나 갔다.
시간 참 빠르다.
놀아도 시간이 잘가고 일해도 시간이 잘가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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