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삼사십분 전쯤. 창문을 열면서 미세먼지 농도를 봤는데
왠일로 ˝좋음˝ 보통도 아니고 ˝좋음˝
그러다가 한 십초쯤 빗소리가 들려 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완전오랜만에 빗소리. 짱좋아.
했는데. 그러다 안들림.
조금있으니 다시 들리길래 역시. 했더
일분쯤 들리다가 다시 그침. 역시?
비가 좀만 더 왔으면 좋겠다.
나 낼 외출할건데. 귀찮아도 좋으니 적당히는 오면 좋겠네.
월욜엔 칼국수 약속
화욜엔 곱창 약속
수욜에는 먹고싶은거 다말해 약속.
이 끝인줄 알았는데
헐. 허얼.
목요일엔...이자카야에서 석식과 술과 야식과 술약속이 있었구나.
만세
그리고나면 설맞이 음식대잔치.
올해는 갈비를 하지 않고 소고기를 구워먹기로 했다.
그리고 설지나고 2월 언젠가 스시부페에 가기로 한 약속이 오늘 정해졌드랬지.
사진은 지난 주말에 새롭게 가본 곳의 마라샹궈.
아...맛있었지......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