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배역 스벅은 몇년만인데.
여전히 사람이 참 많다.

진짜 올만이라. 일기쓰고 싶어짐.

여기 현금 사용하지 않는 매장이래...
맞어...현금 사용못하는 매장도 있다는 소리를 들었지....
결제하고 프리퀀시 적립할거냐고 물어봐서 아하? 맞아 스벅이지. ㅋㅋㅋㅋ아아 진짜 ㅋㅋㅋ

여유롭고 좋고 그랬는데.
갑자기 눈물날거같다. 여기가 현금 사용 못하는 매장이고 프리퀀시 적립에 대한 것을 불시에 들어서, 스벅 문턱에 대해 생각하다 그런건 아니고.
여기 앉아 이런저런 메시지를 주고받다가. 문득 이런 생각이 드는거다.
나 이 세상 잘 살아갈 수 있을까.

아무것도 아닌일에 눈물이 날거같고.
눈물이 나서.

책은 한장쯤 읽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완탕면 먹으러 가야지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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