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운동을 자주간다.
피티를 시작했는데.
건강한 돼지도 나쁘지 않지만. 일단 살을 쫌 빼야하는 상황이라. .아니면 옷을 세탁소에 맡겨서 늘려야 하는 상황이므로. 한 사키로 정도 빼기로 했는데. 지난주에 뺀 일키로가 오늘 갔더니 도로 쪄있었다.
물론...어제 저녁에도 부페 먹고 (운동도 하고 집에도 이십오분이나 걸어왔는데)
오늘도 굴국밥 먹고 치킨도 (겨우두조각) 먹긴했지만.
또 운동도하고 이십오분 걸어왔는데.

조금전에 꼬막도 좀 먹긴했다.

선생님 요 앞에 굴국밥집 있는거 아세요? 오늘 점심에 거기가서 특굴국밥 먹고 굴전(아 굴전도 먹었구나) 도 먹었는데 진짜 짱이에요 강추.

선생님께 맨날 식당 추천을 하곤하는데...굴국밥집은 가시지 않을까.

선생님이 그랬다.
회원님처럼 순수하게 먹을걸 즐기시는 분은 살을 빼기가 조금 힘드실수도 있겠어요. 라고. 물론 희망적인 말씀도 잊지 않으심.

특별히 좋아하는 음식이 있는게 아니고...
모든 음식을 순수하게 좋아하는 나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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