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중고서점 서울대입구점에 마침 오픈했다길래.
난 약속도 있었고 사고싶은 굿즈도 있었고. 책을 주문안한지 두달이나 되기도 했고....응?

그래서 다녀왔다.

방문 시간이 토요일 저녁 8시가 살짝 넘는 시간이었는데. 오 사람이 많다.
사진을 찍고 싶었는데. 다른사람들 방해되지 않게 얼굴 안나오게 찍으려니 너무 힘들어............

그래서 이렇게 두장 찍고 말았다.

내가 사고 싶은 굿즈가 있는 쪽이지만 정작 내가 사고싶은 굿즈는 사진에 안나왔어.

체코어 교재를 좀 사볼까 했다가.
고민에서 멈췄고.
굿즈와 기타외국어 쪽만 몇바퀴 돌다가 집에왔다.
그리고 어제는 책을 주문했지 푸하하하하하.

나는 그냥 버스기사입니다. 어제 책을 사겠다고 맘먹고 발견.
작가분이 버스를 운전하시는 그 동네가 궁금하고. 버스기사만 알수 있는. 것들에 대해서도 알수 있지 않을까 기대중이다.

그리고 신간으로 나왔을때부터 사고 싶었는데 장바구니에만 넣아뒀던. 이상한 손님. 매우 기대중.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