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에 울다
마루야마 겐지 지음, 한성례 옮김 / 자음과모음(이룸) / 200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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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밤바람으로 책장을 넘기고 구름사이의 어두운 불빛으로 읽었다. 새벽이 또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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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2011-08-04 09: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읽었구나^^ 작가의 이력을 보면서 저렇게 살아야 저런 글이 나오겠구나 싶었어.

風流男兒 2011-08-04 18:35   좋아요 0 | URL
네. 정말 읽다 잠이 확 깨더라구요.. 물론 다 읽은 순간, 잠은 다시 찾아왔지만요. 삭발한 채로 바라보는 표정이. 정말 훌륭하던데요
 
한국 IT산업의 멸망
김인성 지음 / 북하우스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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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같은 격변이야말로 한국 IT산업이 더이상 촌스러워지지않을 마지막 기회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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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의 운명 (반양장)
문재인 지음 / 가교(가교출판) / 201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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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말없이, 조용히, 노래 몇 곡을 연이어 듣고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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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2011-07-25 09: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내 이상형이야. 그것도 운명이라면 운명이지...ㅡㅜ (정말 맥락없다...)

風流男兒 2011-07-25 10:41   좋아요 0 | URL
우훗 그렇군요! 사실 보면서 그냥 조용히, 아 멋있긴 멋있다. 싶었어요 ㅎ 참 매력적인 분이에요 정말 ^^
 
스마트워크
김국현 지음 / 한빛미디어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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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도구'가 가진 가공할 저력. 인간은 도구를 만들고 도구는 다시 인간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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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11-07-21 00: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별 다섯개주시는군요..내용 쫌요..^^

風流男兒 2011-07-21 10:21   좋아요 0 | URL
아아. 제 별에 속아넘어가시면 안됩니다 탁님 ^^

일단 저는
1. 제가 적는 모든 컨텐츠에 별 5개를 주고,
2. 기분나쁜 컨텐츠는 좀 많이 돌려가며 비아냥대는 버릇(좋게 말하면 세련, 나쁘게 말하면 치졸/치사/유치)이 있어서
별가지고 판단하시면 절대 안됩니다 ^^

본래는 별점없이 그냥 제가 느낀 점만 적고싶긴 한데,
그게 가능한 시스템은 아닌터라, 맘편하게 별 5개 팡팡 날리고 있지요

어쨌거나, 요즘 그나마 좀 읽는 경영서적(워낙에 제가 이쪽에 문외한이고 잘 안읽기도 했어서..) 중 읽을만했던 책들의 공통점은

'어차피' '해야하는 일', '잘' 하자. 에 대한 방법론을 개인의 경험에서 타인도 경험할 수 있도록 신경을 많이 쓴 내용들을 담고 있었던 것 같아요.
이 책도 그런면이 좀 강해서 저는 이 책을 한번 읽을 수 있었던 것 같구요.

상세한 책 내용은 마이리뷰 등에 다른 분들이 많이들 잘 적어주셔서 그쪽을 참조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래도 좀 이렇게 댓글을 적다보니 제가 괜히 아쉬워서 책 덮고 나서의 느낌을 좀 말씀드리자면 이분은 뭐랄까 학생으로 치면 같은 시간 공부해도 항상 전교 순위를 유지하는, 그래도 나보다 공부를 잘해서 기분 나쁘지 않은 친구. 의 느낌이었달까요 ;;

결국 원하는 답변은 전혀없는 주저리였군요.
혹시 책을 살까, 하는 입장에서 여쭤봐주신 거라면 특별한 도움을 못드린 것 같아 죄송하네요 ;;

찾아와서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
 
분노하라
스테판 에셀 지음, 임희근 옮김 / 돌베개 / 201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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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느낀다, 나는, 분노하지 않음을. 분노하지 않아 얻는 편안함과 안녕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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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2011-07-15 09: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습관적인 분노, 의지없는 분노, 나는 내 자신도 그렇지만 그게 더 보기 힘든 것 같아.
내가 느끼기에 그대는 분노보다 세련된 방식을 추구할 뿐이지^^

風流男兒 2011-07-15 15:05   좋아요 0 | URL
아, 이렇게 또 너무 세련되게 표시해주시니 그저 감사해요 누나 :)
날씨는 꿉꿉하지만 그래도 주말이에요. 즐겁게 보내시고 둘레산책도 잘 하고 오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