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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한 주스 가게 - 제9회 푸른문학상 수상작 ㅣ 푸른도서관 85
유하순 지음 / 푸른책들 / 2022년 4월
평점 :
나의 삼월과 사월을 잃어버리고, 오월이 시작되고서야 봄을 느끼게 되었다.
봄밤을 책을 읽기 좋은 시간이고 꽃과 함께 많은 생각들이 피어오르는 시기이기도
하다.
오월 첫 독서는 청소년 소설로 제목부터가 통쾌했다.
"불량한 주스 가게 (유하순 지음, 푸른책들 펴냄)"
표지 속 아이는 열심히 주스를 만드는 것 같은데... 재료도 모르겠고, 색도 오묘해 맛이
있을까? 궁금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