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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우리 반
박승희 지음 / 토토북 / 2018년 11월
평점 :
다름과 틀림에 대한 끊임없는 질문과 오해는 우리를 힘들게 한다.
조금 다른 모습, 행동, 말투 , 생각들이 관계에 틈을 만들고 그로 인한
다양한 문제들은 아이나 어른 모두에게 종종 고통을 안겨주곤 한다.
그런 문제점을 꼬집어 이해를 돕는 그림책을 만났다.

"수상한 우리 반 (박승희 글/그림, 토토북 펴냄)"이 바로 그 책인데 주황, 파랑, 빨강,
노랑, 초록 등 다양한 색들이 모여 예쁜 그림을 만들어내는 표지부터 흥미가 생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