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공자도 이해할 수 있는 AI 지식 (10만부 기념 개정판) - 챗GPT부터 유튜브 추천, 파파고 번역과 내비게이션까지 일상을 움직이는 인공지능 이해하기
박상길 지음, 정진호 그림 / 비즈니스북스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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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픈 AI가 처음등장한 것이 2022년 11월 30일인데, 그 여파가 상당하다고 생각한다. 이제 그 관심에서 멀어지면 본인이 스스로 도태가 된다고보면 된다. 인공지능 AI 에 관한 이슈, 챗GPT 등에 대한 이슈로 세상이 떠들썩하다. 인공지능은 머신러닝과 딥러닝으로 구분한다고 하는데, 차원 높은 이야기는 전문가들이나 할 수 있는 일이라 생각하고 여기서는 기초적이고 비전문가도 인공지능 AI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로 의의를 두어야 하는게 맞다고 본다. 공지능의 개요와 인공지능의 종류, 범위를 설명하면서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전 개발자에게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를 먼저 하도록 한다. 이제 AI를 모르고는 일상 대화는 물론 업무도 쉽지 않다. 이에 그치지 않고 각 서비스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구체적인 원리를 비전공자도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한다. 이를 통해 기술과 과학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업무와 일상에 잘 활용하는 법을 배우고, 다른 분야에도 널리 응용하여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AI가 무엇이고 실생활에 어떻게 쓰이는지 알고 싶은 일반인부터, 기술 분야 투자자, AI 분야로 진로를 고민하는 사람들, AI 개발을 위한 기초지식이 필요한 개발자까지, 두루 AI의 쓸모에 대한 통찰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 도서의 저자는 박상길 인공지능 엔지니어님이시다.

 인공지능 AI 개발은 점점 더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단점보다 두드러진 장점이 더 많다고 드러나있기 때문이다. 바로 인간의 능력을 압도하는 인공지능 AI의 능력 때문이다. 바로 엄청난 정확도와 처리속도다. 이 두 가지 장점만으로도 인공지능은 가까운 미래에 인간이 꼭 써야할 능력인 것이다. 이 능력이 순전이 인간만을 위해, 인간에 의해, 인간에 의해서 창출이 되어야한다고 생각한다. 솔직히 이 도서의 주요 타겟 층이 광범위하다고 생각을 하지만, 성인 입문자들에게도 충분히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본다. 우리는 그러한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를 하고 있어야 하며 인공지능이 변화 시키는 세상이 어떻게 변화를 수용하고 있는지를 파악할 수 있어야만 한다. 삶의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를 도와 줄 책을 만나 읽어본다. 전공자도 아니고 보면 이렇게라도 머신러닝, 인공지능, 챗GPT 등을 이해하고 함께 공부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만들 수 있다면 함께 하는 자녀들의 의식속에는 깊은 인상으로 남겨질 부모님이 될것 같다. 기회는 내가 스스로 찾아야한다. 그 기회를 이 책을 통해 실현해 보길 권장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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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원세끼의 노포 투어 - 거국적으로 제안하는 대한민국 맛집 리스트
김사원세끼 지음 / 비타북스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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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 다 가서 먹고 싶을 정도로 알찬 도서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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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원세끼의 노포 투어 - 거국적으로 제안하는 대한민국 맛집 리스트
김사원세끼 지음 / 비타북스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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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포가 맛이 있는 맛집인가? 맛이 없는 맛집인가? 처음에 아리송했다. 보통 맛있고 유명세를 탄다면 간판이 있는 것이 정상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노포가 이렇게 많이 있다는 사실도 나에게는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다. 처음 책 표지를 보았을 때는 기대감이 많이 컸었다. 하지만 질이 더 중요하다는 것. 보다보면 웃음기가 살아날 것이다. 그리고 허기도 생겼다. 지방분들에게는 아쉬움도 있을 것이지만 서울 지역의 음식점 소개가 많은 편이다. 나도 수도권에서 살기에 위안과 함께 반가움도 가득했다. 그리고 서울지역 분이나 수도권 분들도 나들이로 컨셉을 잡기에 나쁘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도 동시에 들었다. 이 도서의 저자는 김사원세끼 유튜버시다. 평범한 직장인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까지 알아내시다니, 존경할 따름이다. 매일 반복되는 하루 속에서 ‘행복을 가장 쉽게 찾을 수 있는 방법’으로, 그저 편한 사람들과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이라고 말씀하시는데, 깊은 공감을 했다.
 대부분 노포이긴 하지만서도 무조건 노포는 아닌 것 같기도하다. 저자만의 기준일지는 모르겠지만, 많은 분들이 리뷰를 남기고 평가하는 것 크게 벗어나지는 않을 것이라 본다. 솔직히 나도 가보지 못한 곳도 많고, 처음 들어보는 곳도 있긴하다. 그런데 솔직히 옛 것, 옛 맛에 빠져서 인정받는 곳이 빠져있긴하는 것 같다. 예를 들어 종로의 피맛골. 올드, 클래식이 꼭 나쁜 건 만은 아닌데, 이런 곳이 빠져있다면, 분명 맛도 변함이 있었을 것이다. 사람의 입맛이 정확하긴 한가보다. 모든 사람이 느끼는 맛은 딱 정해져있는 것이기에. 그리고 맛있게 보이려고 포토샵을 하거나 겉멋을 부리는 것도 아니다. 그게 바로 노포. 노포의 매력. 노포의 멋이 아닐까? 아쉬움과 부탁을 말씀드리자면 부록으로 지역별 리스트나 맛집 지도도 같이 있으면 어땠을까? 그래도 이런 정보를 건지는 것만으로도 개인적으로 축복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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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을 요리하는 레시피 84 - 고전으로 배우는 직장인 처세학
이재토.이홍의 지음 / 굿모닝미디어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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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에 대한 진정한 의미와 본질을 알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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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을 요리하는 레시피 84 - 고전으로 배우는 직장인 처세학
이재토.이홍의 지음 / 굿모닝미디어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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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력을 제대로 사용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권력이 과연 그 사람의 능력으로 얻어진 것이고, 그 사람만을 위한 것일까?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않는다. 권력은 그 누구와도 나눌 수 없는 것이다. 그렇기에 권력을 휘두르는 사람이 어떤 사람이냐도 중요하다. 그리고 이 도서의 제목은  권력을 요리하는 레시피 84다. 권력은 동서고금 항상 수직적이다. 수평적이었던 역사는 없다고 본다. 그리고 요리를 한다? 그 뜻은 좌지우지하면서 농락할 수 있다는 뜻으로 들리는데 그게 가능한 것일까? 그런데 이 도서에서는 그게 키 포인트라는 부분으로 생각하면서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고 보았다. 우리는 어떻게 해아할까? 이 도서의 저자는 이재토 행정학 박사님이시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3번의 강제퇴출, 5번의 이직을 겪으셨다고 한다. 다사다난했던 직장 경험과 자신의 전공을 바탕으로 조직 속 인간의 행동을 관찰하고 연구하는 데 지대한 관심을 가지셨고, 그것을 토대로 이 도서가 탄생하지 않았나? 그렇게 생각한다.

 권력의 존재의미와 그 본질은 어떠한가에서부터 다채로운 정보를 제공해주고 있다는 점이 이 도서의 장점이라고 여긴다. 권력의 의미를 파악해보면서 지금까지 우리가 알고 있던 권력에 대한 내용들을 새롭게 정리해주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권력, 권한, 권위 이런 단어의 의미의 차이점이 무엇인가? 솔직히 이 질문도 나를 뼈때렸다. 그리고 시대가 변하면서 권력의 의미는 유동적이면서 수평적으로 존재할 수 있다는 점도 자각해야한다. 그렇기에 권력에 대한 편견과 오해가 존재를 해왔단 것일 수도 있다.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정치에서 이런 패러다임의 변화가 왔으면 좋겠다. 권력에 대한 우리의 상식과, 권력을 다루는 방법을 완전히 뒤바꿔줄 책이다. 내 자신을 낮추고 섬길줄 알면, 오히려 더 주목받고 존경을 받을 수 있는 것이 권력의 진정한 모습이 아닐까? 진정한 '권력'을 가지려면, 남들로부터 얼마나 필요한 사람이 되며, 그래서 타인을 얼마나 잘 돌볼 수 있는가? 에 달려 있다고 알려주고 있다. 알아야할 내용이 많다. 나도 언젠가 이런 위치에 오르게 된다면 이 내용을 많이 참고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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