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로 말하라 - 단숨에 상대의 마음을 사로잡는 숫자의 마법 26가지
사다이 요시노리 지음, 임해성 옮김 / 매일경제신문사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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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만큼 가장 확실한 건 없다고 생각한다. 숫자는 시시각각 바뀌는 것도 아니고, 어떻게보면 만국 공통어가 아닐까? 그렇게 본다. 사회생활 및 회사생활을 하게되면 업무 협력 요청이나 결재 혹은 발표 등 여러가지 업무에 직면을 하게 될 것이다. 이런 것 또한 설명이나 설득을  하기 위한 일환 중 하나일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업무 능력 중에서 설득력이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상황이나 사람의 힘을 빌려서 할 것인가? 그렇게 하지 않아도 되는 이유가 있다면 바로 숫자가 아닐까? 그렇게 본다. 상대를 빠르게 설득하고 주변의 협조와 목표 달성, 그리고 높은 평가까지 얻어내는 단 하나의 열쇠가 바로 ‘숫자’이다.
 이 도서의 저자는 사다이 요시노리(定居美徳) 파브로스 주식회사 COO 겸 CFO시다. 재무 담당으로 홍콩에 주재하던 중 일시 금리 3,000%의 통화 위기가 일어나, 이를 수습하는 과정에서 숫자 활용 능력의 필요성을 통감했다고한다. 물론 숫자의 중요성이 도서에 나올 거라는 걸 예상을 할 수 있지만, 여러가지 노하우를 일목요연하게 설명하고 있다. 비즈니스 스킬 업을 원하는 독자들에게 이 책이 가장 빠른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어떻게 보면 필승 비즈니스 노하우를 통째로 본다해도 무방할 것이다.

 이러한 성공 노하우를 하나 장착하는 것만으로도 인생이나 본인에게 있어 큰 무기를 갖게 되는 셈이다. 사회생활을 도덕성으로만 평가받는 것도 아니고 그것만으로 성공을 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냉정한 판단과 전달력이라고 본다. 본인의 비즈니스에 있어서 문제점이 있다면 철저하게 점검하고 고칠 기회를 가져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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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시작할 때 우리가 망설이는 이유 - 상처받는 관계에 지친 당신을 위한 애착 수업
미셸 스킨 지음, 이규호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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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를 서로 좋아하고 사랑한다는 것이 참 쉬운 것이 아니다. 여러가지 생각할 것들도 많이 있고, 이런 것들을 섣불리 결정할 수 있는 문제도 아니기 때문이다. 인생에 있어서 경험일 수도 있겠지만, 더 나아가서는 인생의 향방이 달라질 수도 있는 문제이기도하다. 이러한 과정에서 고민과 조언이 존재하기 마련이다. ‘내 연애는 왜 이렇게 힘들까? 나랑 맞는 연인은 누구일까? 좋은 연애 상대는 누구일까? 만나면 안 되는 상대는 누구일까? 어떤 커플이 안 싸우고 오래 갈까?’ 등등 인간관계 문제의 많은 부분이 사랑에서 시작해서 사랑으로 끝난다. 사랑은 정말 어려운 걸까? 솔직히 나의 대답은 이 도서를 보기 전까지는 그렇다. 어렵다는 대답이다. 인간관계에 있어서 가장 상위의 레벨은 사랑이다. 남녀 간의 사랑으로 역사와 문명이 시작되었고, 사랑이라는 감정을 어떻게 이해하고, 어떻게 행동해야하는지? 에 대해서 모르는 분들도 많이 있을 것이다. 〈나는 솔로〉,〈솔로지옥〉,〈환승연애〉,〈돌싱글즈〉,〈우리 이혼했어요〉, 〈연애 남매〉 등 연애 리얼리티 예능들이 방송되었다. 물론 나는 전부 보지는 못했다. 물론 대본도 있고 리얼리티도 있지만, 여러가지 인간상과 다양한 연애 스타일도 볼 수 있을 것이다. 진짜 제대로 연애를 해보고 싶다거나, 잘못된 연애경험이 있으시다면 당장 펼쳐보기를 바란다.

 물론 사람이기에 개인차가 존재하고 서투를 수도 있고, 표현과 대하는 방식이 차이가 존재하는 것은 당연하다. 그 과정에서 본의아니게 상처를 주기도 한다. 그렇기에 전문적이고 정확한 피드백을 받을 필요가 있다고 본다. 솔직히 요즘 연애만 하고 결혼을 하지 않거나, 아예 비혼주의로 연애조차도 안하는 분들이 많이 있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는 말이 있다. 나를 알고 상대방을 안다면 문제가 생기지 않을 뿐만 아니라, 문제가 생겨도 해결될 실마리가 보일 것이다. 이론적인 측면과 사례를 통해서 깊이 파고드는 도서라 나는 개인적으로 재미있게보았다. 나중에 내가 연애를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도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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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 그루의 나무 - 다시, 지구를 푸르게
프레드 피어스 지음, 마르코 김 옮김 / 노엔북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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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와 환경의 중요성을 100번 1,000번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고 생각한다. 갈수록 환경은 각박해지고 있다. 그 해결책의 일환으로 숲과 나무에 대한 가치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본다. 숲이 우리에게, 우리가 숲에게 끼치고 있는 영향과 우리가 어떻게 손상된 자연을 복구할 수 있는지 파헤쳐서 파악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나무나 식물이 없으면 인간은 살아갈 수가 없다. 나무는 자연과 우리에게 필수불가결하다. 하지만 우리는 숲이 시들어 가고 고사할 정도 이상의 한계점에 도달할 정도의 빠른 속도로 나무를 베어내고 태워버리고 있다. 게다가 산불과 지구 온난화 등 여러가지 재해가 빈번하지만, 그래도 아직 시간이 있고 여전히 희망은 있다고한다. 1조 그루의 나무가 있다면 손실은 복구될 수 있다. 이 도서의 제목에서 나무보다 1조라는 숫자가 눈에 가장 띈 것도 사실이었다. 그리고 환경에 대해서 약간의 무관심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인간과 나무에 대한 역사와 그 사이에서 우리에게 선한 영향력을 어떻게 끼치는지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과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이든다. 적어도 환경에 대해서는 과장과 과감이 없이 있는 그대로 이해를 할 필요가 있다고 나는 본다.

 저자님은 이 세계를 있는 그대로 이해를 한다는 인상을 받았다. 그리고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를 어떻게 되돌리고 건강하게 회복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완벽하게 이해하고 있는 분 중 하나라고 느꼈다. 우리 인간도 자연의 일부일 뿐이다. 게다가 21세기로 접어드는 가운데 필독서가 되야한다고 생각한다. 산불이 나서 나무가 탄다하더라도 다시 복구를 할 수 있다. 물론 그만한 시간은 감수해야할 것이다. 지구의 과거 - 현재 - 미래의 연결고리가 더 탄탄해지는 것 같다. 빠른게 좋다고 할 수 있겠지만, 지금이라도 늦지않았다. 미래 지향적인 관점에서는 책에 드러난 프로젝트가 제대로 실현이 된다면, 이것은 꿈이 아니라 또 다른 현실이 될 수 있다고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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릿LIT, 완전한 몰입 - 성공의 불을 밝히는 하버드 몰입 혁명
제프 카프 지음, 김미정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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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몰입. 말 그대로 무언가에 빠져있는 상태다. 몰입관련 도서도 시중에 많이 나오는 편이라고 알고있다. 페이지수가 그렇게 많지는 않아서 크게 부담은 없었고, 군더더기없이 깔끔하게 설명을 해주는 인상을 깊이 받았다. 보는데는 큰 어려움 없이 수월하게 읽었다. 나도 그렇게 집중력이 뛰어난 편이 아니다. 산만한 덩치처럼, 산만한 편이다. 그래서 무언가를 제대로 시간내에 해본적이 있는지 모르겠다. 살면서 한 번이라도 간절하게 원한 것이 있었나싶다. 안 되는 줄 알면서도 매달려 본 적 없었고, 그냥 포기를 쉽게한 적이 있었다. 지금 불안하고 막막하다면, 단순하게 몰입해보는것이 어떨까? 인간은 인공지능에 비해서 능력이 떨어지지만, 그래도 최대한 효율로 발전을 할 수 있는 여지는 있다고 생각한다. 더 빠르고, 더 강력하게 뇌를 활용하는 전략을 잘 활용할 수 있다면 그 가능성은 더 높아질 것이다.

 모든 내용이 다 중요하지만, 눈에 쏙쏙 들어오는 부분도 많이 있었다. 잠재력, 가능성 등등 이 또한 나에게 가르침이 많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이었다. 몰입의 긍정적인 효과는 우리가 생각하는 그 이상보다 훨씬크다. 나도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이 책을 미리보고 공부를 했으면 지금보다 결과가 더 나아지지 않았을까...? 하는 상상도해본다. 몰입을 하는데 쉬운 노하우도 이 책에 소개가 되어진다. 몰입은 우리가 예상하는 것보다 고차원적인 단어는 아니라고 본다. 과학자, 천재들만 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도 얼마든지 노력을 하면 할 수 있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그 효과를 알고, 겪으면, 이 책을 읽었다는 시간투자와 보람보다 더 큰 뿌듯함을 느끼게 될 것이다. 내 앞의 한계를 깨부수고 인생을 바꾸는 새로운 여정을 시작해 보자. 나 역시도 산만하면 무언가 잘 안되고, 지체되는 느낌이 많이 들어서 아무 것도 못하는 느낌이 많이 들었는데, 이제는 개선할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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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나올 데가 월급밖에 없는 당신을 위한 진짜 쉬운 재테크 - 사회 초년생과 초보를 위한 월급 투자 시나리오
우용표 지음 / 이데일리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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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의 대다수 경제활동을 하시는 분들은 거의 다 월급쟁이일 것이다. 누구나 경제적자유를 꿈꿀 것이다. 나 역시도 그랬고 지금도 마찬가지다. 월급쟁이에서 돈을 모아서 독립을 한다는 것 자체가 쉬운 건 둘째치고 거의 불가능한 것이 아닌가? 그렇게 생각했었다. 혹시나 저자님께서 혹시 재산을 물러받으시거나 로또에 당첨이 된건 아닌가하는 합리적인(?) 의심도 했었다. 죽기 전까지 이어지는 돈 관리이기에 무조건 꼭 알아야하지않을까? 재테크는 초보이기때문에 몰라도 된다는 잘못된 합리화에서 벗어나야하는 분야라고 생각한다.  냉혹한 재테크의 세계, 공부 없이 투자했다가 큰 손해를 입게 될까 걱정돼 또 차일피일 미루다 보면 재테크에 있어 사회 초년생과 초보의 가장 큰 무기, 시간을 잃게 된다. 마치 이 책을 다 읽고난다면, 나도 이렇게 돈을 모을 수 있을까? 하는 기대감과 자신감이 부풀어 오를 것이라는 느낌이 팍팍 들 것만 같았다.

 사회생활을 하고, 경제활동을 한다면 어떻게 벌기만하고 쓰지 않을 수 있겠는가? 그런데 문제는 돈을 모으는 것이다. 어차피 한 번 뿐인 인생이면 경제적 자유를 이뤄야하지 않겠는가? 연봉이 겁나게 세지않는 이상, 자기만의 소비패턴의 변화가 있어야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는 건 분명한 사실이다. 연봉을 얼마나 버는지 그건 둘째치더라도 '왜 돈을 벌면 벌수록 부족하는건지?' 그런 생각이 든다면 부와 재테크에 관심을 기울여야할 때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자기가 처한 현실에 맞는 재테크 방식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본다. 냉철하게 현실을 직시하면서 저자 선생님도 그런 상황에서 지금의 훌륭한 결과를 만들으셨기에 충분히 참고할만한 가치가 있다고 나는 그렇게 믿는다. 경제적 자유로 가는 공식은 이미 독자들에게 제시를 했기에 그 공식을 어떻게 활용을 해야할지? 활용할 의지가 있는지? 그 여부는 우리들 독자에게 달려있다. 보다보면 당사자가 틀릴 수도 있고, 더 나은 방식도 있었구나하는 깨달음을 얻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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