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조 그루의 나무 - 다시, 지구를 푸르게
프레드 피어스 지음, 마르코 김 옮김 / 노엔북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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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와 환경의 중요성을 100번 1,000번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고 생각한다. 갈수록 환경은 각박해지고 있다. 그 해결책의 일환으로 숲과 나무에 대한 가치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본다. 숲이 우리에게, 우리가 숲에게 끼치고 있는 영향과 우리가 어떻게 손상된 자연을 복구할 수 있는지 파헤쳐서 파악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나무나 식물이 없으면 인간은 살아갈 수가 없다. 나무는 자연과 우리에게 필수불가결하다. 하지만 우리는 숲이 시들어 가고 고사할 정도 이상의 한계점에 도달할 정도의 빠른 속도로 나무를 베어내고 태워버리고 있다. 게다가 산불과 지구 온난화 등 여러가지 재해가 빈번하지만, 그래도 아직 시간이 있고 여전히 희망은 있다고한다. 1조 그루의 나무가 있다면 손실은 복구될 수 있다. 이 도서의 제목에서 나무보다 1조라는 숫자가 눈에 가장 띈 것도 사실이었다. 그리고 환경에 대해서 약간의 무관심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인간과 나무에 대한 역사와 그 사이에서 우리에게 선한 영향력을 어떻게 끼치는지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과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이든다. 적어도 환경에 대해서는 과장과 과감이 없이 있는 그대로 이해를 할 필요가 있다고 나는 본다.

 저자님은 이 세계를 있는 그대로 이해를 한다는 인상을 받았다. 그리고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를 어떻게 되돌리고 건강하게 회복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완벽하게 이해하고 있는 분 중 하나라고 느꼈다. 우리 인간도 자연의 일부일 뿐이다. 게다가 21세기로 접어드는 가운데 필독서가 되야한다고 생각한다. 산불이 나서 나무가 탄다하더라도 다시 복구를 할 수 있다. 물론 그만한 시간은 감수해야할 것이다. 지구의 과거 - 현재 - 미래의 연결고리가 더 탄탄해지는 것 같다. 빠른게 좋다고 할 수 있겠지만, 지금이라도 늦지않았다. 미래 지향적인 관점에서는 책에 드러난 프로젝트가 제대로 실현이 된다면, 이것은 꿈이 아니라 또 다른 현실이 될 수 있다고 확신한다.

출판사의 지원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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