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영화 <더 컨덕터>를 바탕으로 쓴 책.

2. 독후 활동으로 휴가 기간에 이 영화를 볼 생각이다.

3. 안토니아가 존경한 인물 슈바이처에 대해 읽고 싶다.

4. 알베르트 슈바이처의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
예약 판매 중이라는 광고가 왔다.
이건 뭐 책을 사라는 계시나 다름 없다.
그럼.. 말씀을 들어야지.

5. 나의 7월의 교향곡은 드보르작의 <신세계 교향곡>
오케스트라 : 프랑크푸르트 라디오 심포니
지휘자 : 안드레스 오로즈코 에스트라다
유튜브 공연 실황 감상




댓글(0) 먼댓글(0) 좋아요(8)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흔히 중독환자의 뇌를 
‘하이재킹 (hijacking)당했다‘고표현한다.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마치 비행기(몸)의 조종석(뇌)을 ‘약물‘ 혹은 ‘술‘에 점령당한 것 같은 행동을 보이기 때문이다. 

인간을 중독에 빠지게 하는 뇌 부위는 생존과 관련된 원초적인 부위이기 때문에 ‘의지‘만으로 벗어나기는 매우 힘들다. 생존 욕구는 의지로 없애버리거나 외면할 수 없는 문제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약물중독이라는 이유만으로 그 사람을 비난하거나 평가절하하는 것은 환자 입장에서는 매우 억울한 일이다. - P164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음악은 언어다. 
가끔은 말로 하는 것보다 
음악으로 더 많은 것을 표현할 수 있다. 
기쁨, 슬픔, 두려움, 증오, 미안함, 부끄러움, 희망, 절망, 분노 그리고 당황함, 행복, 의심까지. 
그러나 지금 콘서트홀을 채우는 음악은 사랑의 노래다. 
<사랑의 인사>가 사람들의 마음을 그대로 뚫고 들어가고 있다. 
나는 나의 뉴욕 여성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지휘한다. 
내 연주자들이 자랑스럽다. - P399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내가 늘 궁금했던 것이 뭔지 알아?"
그녀가 나를 바라보지 않고 물었다.
"침묵은 거짓말과 같은 것일까?"
그 질문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 봤다. 
그러나 답이 머리에 떠오르지 않았다. - P136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그레고리우스가 집에 돌아온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전화벨이 울렸다. 
학교로군. 
벨 소리는 그칠 줄 몰랐다. 
그는 전화 옆에 서서 무슨 말을 해야 할지 생각했다. 

오늘 오전부터 제 인생을 조금 다르게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제 더는 문두스 노릇을 하고 싶지 않습니다. 
새로운 삶이 어떤 모습일지 저도 모릅니다만, 
미룰 생각은 조금도 없습니다. 
저에게 주어진 시간은 흘러가버릴 것이고, 
그러면 새로운 삶에서 남는 건 별로 없을 테니까요. 

그레고리우스는 크게 소리 내어 이렇게 말해보았다. - P36

이제 막 역을 출발하는 기차가 뒤에 남겨놓은 것은 
그레고리우스 자신의 한 부분이었다. 
그는 자기가 지금 약한 지진 때문에 
떨어져 나온 빙산 조각에 서서, 
차고 넓은바다를 부유하는 중이라고 생각했다. - P51

엄청난 영향력을 발휘하고, 
인생에 완전히 새로운 빛과 멜로디를 부여하는 
경험은 소리 없이 이루어진다. 
이 아름다운 무음에 특별한 우아함이 있다. - P60

우리가 우리 안에 있는 것들 가운데 아주 작은 부분만을경험할 수 있다면, 나머지는 어떻게 되는 걸까? - P65

"아니면, 생각해보니 슬퍼?"
이렇게 계속 학교로 다시 찾아오는 이유를 
이제야 알 것같다. 
과거는 우리에게서 떨어져 나갔으나 
미래는 아직 시작되기 전이었던, 
그 순간의 학교 운동장으로 돌아가고 싶었던것이다. 
그때 시간은 머뭇거리며 숨을 멈추고 있었다. 
그 뒤로는 결코 일어나지 않았던 일.………. - P83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