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중독환자의 뇌를 
‘하이재킹 (hijacking)당했다‘고표현한다.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마치 비행기(몸)의 조종석(뇌)을 ‘약물‘ 혹은 ‘술‘에 점령당한 것 같은 행동을 보이기 때문이다. 

인간을 중독에 빠지게 하는 뇌 부위는 생존과 관련된 원초적인 부위이기 때문에 ‘의지‘만으로 벗어나기는 매우 힘들다. 생존 욕구는 의지로 없애버리거나 외면할 수 없는 문제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약물중독이라는 이유만으로 그 사람을 비난하거나 평가절하하는 것은 환자 입장에서는 매우 억울한 일이다. - P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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