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 보이는 것들의 비밀, 패키지 디자인 - 소비자를 유혹하는 패키지 디자인의 모든 것 좋아 보이는 것들의 비밀 12
문수민.박상규 지음 / 길벗 / 2015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디자인의 원칙 기본적인 틀을 깨고 소비자들에 다가가기 위한
베스트 디자인들을 잘 정리 해 놓아 보기 쉽게 풀이 해 놓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살아보고 싶다면, 포틀랜드 - 풍요로운 자연과 세련된 도시의 삶이 공존하는 곳 포틀랜드 라이프 스토리
이영래 지음 / 모요사 / 2016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몇년전 부터 미국의 오리건 주 소도시 포트랜드가
요즘 트렌드 (유기농 ,친환경주의 ,그 도시 혹은 고장만의 고유함)
를 추구 하는 양식을 추구 해 왔던 지역의 생활이 핫 트렌드가 되어 버린 도시 포트랜드
대형화 프랜차이즈 되어 점점 사라져가는 고유한 디자인 독특함
을 맹렬히 지키고자 하는 이 도시의 정체성이 그 자체의 매력이 되어 버린 곳
고유함 만이 유일함이었던 이 곳에서도 핫 한 곳으로 떠오르면서
정체성을 잃어 가게 되는 커피의 맛을 예를 든다.
우리나라에는 스타벅스의 세계 어느 곳에서나 똑같은 맛을 내는 곳 이기 보간 연남동의 독특한 커피 내린 곳을 찾아 가는 것처럼
이 곳에서는 유기농 농산물 ,수제커피,수제맥주,손으로 만든 잼등
읽기만 해도 가공식품 획일회관 사회에서의 피곤함이 그 문장 자체로 힐링이 되는 마력을 지닌다.

무지하여 전혀 생각이 없던 누군가에게 여행해야 하는 버킷 리스트로
추가하게 되는 매혹적인 곳 이라고 저자는 일러준다.
인근 도시의 여행 포인트 폭포, 호수,에어비앤비,호텔,맛집,커피 혹은 수제 맥주집등 가이드를 잘 정리해 놓아 소소한 스토리와 함께 잘 소개해 놓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안아라, 내일은 없는 것처럼 소희와 JB, 사람을 만나다 남미편 1
오소희 지음 / 북하우스 / 2013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알뜰여행을 할 땐 호흡 조절이 중요하다.하루쯤 깨끗한 데서 자고 좋은 음식을 먹으며 여행 자체 내에 휴식을 두어야 한다.그렇지 못하면 여행이 고행이 된다.134p

베로니카처럼 지나친 이완속애서 탄력을 잃고 늘어진 사람은 긴장을 향해 달려 간다.거기서 균형을 맞추고 행복해지기 위해 뒤라도 잡으며 새롭게 시작되는 도전을 끌어안는다.반대로 지나친 긴장속에서 경직한 인간은 이완을 향해 달려간다.거기서 균형을 맞추고 행복해지기 위해 매일 저녁 맨발로 노을언덕을 오른다.359p

사막과 사구를 보렴 빛과그림자가 만나 정확한 경계를 이루지.여행이란 꼭 그 경계를 따라 걷는 일과 같아.새로운 경험들에 도전하면서.밝음과 어둠,그중 아무짝으로서 치우지지 않고 균형있게 걷는법을 배우지.

너무 단거 먹으면 칼칼하다 것이 생각나고, 너무 매운 걸 먹으면 당당한 무언가가 생각 나는듯 인생은 이것도 저것도 다 필요하다.
지금까지 사람으로 지쳐 있을 때에는 너무 코앞의 가까웠던 거리에 거리를 둔다. 혹은 너무 멀어져 고립되고 외로움이 될때에는 과감히 가까이 가도록 시도도 해야한다.다행히 후자보단 전자가
훨씬 조절하기가 시도하기는 쉽다.그저 멈추고 너무 가까와졌던 거리들을 조정하면 되니까.

저자는 남미의 주요도시 콜롬비아,칠레,페루,브라질,볼리비아를 묶어 1권에서 정리 한다.
바쁜 한국 삶에서 잠시 모든 삶을 내려놓고 좌충우돌 사람냄새 나는
남미인들의 낙천적인 인생살이안에 우리네 인생을 물감 섞는 풀어 놓는 즐거움을 준다.

인생에서의 정답이란 없다.그러나 그저 속도만이 전부라고 느끼는 사람들의 곳에서는 그것이 당연한듯한 삶이라고 여겨진다. 속도만이 전부가 아닌 빠름의 반대 느림의 세상에서의 사람들을 보며 성숙한 행복이란 무엇인가를 찾아가는 반문의 질문을 한다.
같은 코스를 가더라도 가는 방법이 달라진다.누군가에게는 KTX로 가는 것이 옳다고 느낄수 있고 누군가에게는 덜덜거리는 자전거로 가는 것이 옳은 방법이라고 느낄수 있다.정답은 없다.가는 방향과 목표가 각자가 다른 거일뿐이니까.그 과정에서 각자가 얻고 느끼는 방법은 그들만의 몫이니까 말이다.

책을 읽으며 라오스의 방비엥의 작은 골목길이 떠올랐다.
누군가는 티비에서 방영된 곳 블루라군의 푸른 계곡의 다이빙 코스를 향해 나처럼 물놀이와 소박한 곳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자전거로 방비엥 마을 3시간 훑어보는 방법이 있듯이 각기 추구하는 방향이 다를뿐임을 속도가 빠른 이곳에 살다 보면 내가 옳다고 자꾸 우긴다.
그럴때면 멈추고 나만의 스타일로 돌아와야 하는 시간임을 일깨워주는 일상의 경고알람을 울린다.
지금같이 찌는듯한 무더위가 자연스레 급한 마음들을 멈추게 하는데
더없이 탁월한 순간임을!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불완전하게 완전해지다
김나랑 지음 / 상상출판 / 2017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읽기 힘든 역사책이나 철학책등 힘든 책을 접한뒤
읽기 쉬운 여행 에세이나 추리소설같이 흥미 위주의 책으로
머리 속을 달래는 습관이 생겼다.
공부를 하기 위한 공부 하는 것이 힘든책들을 읽기 위한 목적이었다면 두번째 책읽기의 목적은 단순히 흥미의주나 재미 위주
경험 위주의 머리 풀어주기의 목적으로 풀어 준다.
이 책도 여행에세이 남미 경험하며 좌충우돌 하는 에피소드들로 가득한 책이다.
이런 책들을 읽는 장점은 경험하지 않아도 간접적으로 경험 할수 있는 효과도 준다.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 ? 갈수 있을까? 어디까지
할수 있을까 ? 뭐 등등 여러가지 상황을 대입해 보며 몰입하는 맛이 쏠쏠하다.
찌는듯한 요즘 더위에 최남단 소금 티티카카 호수에서 덜덜 떠는 간접적으로 추위를 만날때 잠깐이나마 이 무더위에 그 에일듯하누얼음에 손을 담그고 싶은 상상도 하게 되는것도 이런 책들을 읽는 묘미 중에 하나랄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읽기 힘든 역사책이나 철학책등 힘든 책을 접한뒤
읽기 쉬운 여행 에세이나 추리소설같이 흥미 위주의 책으로
머리 속을 달래는 습관이 생겼다.
공부를 하기 위한 공부 하는 것이 힘든책들을 읽기 위한 목적이었다면 두번째 책읽기의 목적은 단순히 흥미의주나 재미 위주
경험 위주의 머리 풀어주기의 목적으로 풀어 준다.
이 책도 여행에세이 남미 경험하며 좌충우돌 하는 에피소드들로 가득한 책이다.
이런 책들을 읽는 장점은 경험하지 않아도 간접적으로 경험 할수 있는 효과도 준다.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 ? 갈수 있을까? 어디까지
할수 있을까 ? 뭐 등등 여러가지 상황을 대입해 보며 몰입하는 맛이 쏠쏠하다.
찌는듯한 요즘 더위에 최남단 소금 티티카카 호수에서 덜덜 떠는 간접적으로 추위를 만날때 잠깐이나마 이 무더위에 그 에일듯하누얼음에 손을 담그고 싶은 상상도 하게 되는것도 이런 책들을 읽는 묘미 중에 하나랄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