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기 힘든 역사책이나 철학책등 힘든 책을 접한뒤
읽기 쉬운 여행 에세이나 추리소설같이 흥미 위주의 책으로
머리 속을 달래는 습관이 생겼다.
공부를 하기 위한 공부 하는 것이 힘든책들을 읽기 위한 목적이었다면 두번째 책읽기의 목적은 단순히 흥미의주나 재미 위주
경험 위주의 머리 풀어주기의 목적으로 풀어 준다.
이 책도 여행에세이 남미 경험하며 좌충우돌 하는 에피소드들로 가득한 책이다.
이런 책들을 읽는 장점은 경험하지 않아도 간접적으로 경험 할수 있는 효과도 준다.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 ? 갈수 있을까? 어디까지
할수 있을까 ? 뭐 등등 여러가지 상황을 대입해 보며 몰입하는 맛이 쏠쏠하다.
찌는듯한 요즘 더위에 최남단 소금 티티카카 호수에서 덜덜 떠는 간접적으로 추위를 만날때 잠깐이나마 이 무더위에 그 에일듯하누얼음에 손을 담그고 싶은 상상도 하게 되는것도 이런 책들을 읽는 묘미 중에 하나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