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드라마 중에 '닥더 후' SF드라마는 전화박스 안으로 들어가면 미래로 시간여행을 하는 이야기이다.
'닥터 후'를 재미있게 봤다거나 스타워즈 류를 좋아한다면 인내심있게 꾸준히 스토리를 따라가 보길 추천드린다.
이야기는 시대흐름이 아닌 중구 난방 처럼 보일수 있기 때문.여기서 호불호가 극명히 갈릴수 있다.
지루하게 느껴질수도 있고 황당무개하다고 까지 느껴질수도 있겠지만 영국식 유머 코드를 좋아한다면 재미있게 읽을수 있을듯 하다.
일권에서는 영국에 살던 '아서 덴트'의 자택이 철거직전인 어느날 지구는 멸망하게 되고 그의 친구' 포드 프리펙트'라는 우주의 행성 외계인의 도움으로 탈출을 한다. 보고인(우주 행성의 어느곳에 사는 인종) 지구가 초공간 우회 고속도로를 만들려는 계획에 의해 파멸을 맞게 되고 , 아서와 포드는 보고인에게 붙잡힌다.
2권은 우주의 레스토랑과 지구의 태동기의 경험 스토리이다.
우주의 대통령'자포드'와 우울증에 걸린 로봇 '마빈' 앞서 합류한 '아서', '포드'는
우주의 끝에 있던 레스토랑 밀리웨이스에서 탑승하기도 하고 , 지구의 태동기로 순간이동된다.
인류 최초의 유인원들에게 지구의 멸망에 대해 알려주는 '아서' 와 '포드'
머리 두개의 '자포드'는 증조 할아버지를 만나기도 한다.
"아 난 그거 보단 심한 이야기도 들었어요.7차원에 있는 한 행성 이야기였는데, 그 행성은 은하계 간 당구시합에서 공으로 사용되어서 직통으로 블랙홀안으로 들어갔다는 군요.백억의 인구가 죽었데요. 포드가 말했다.-298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