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한번쯤은 어두운 시기 힘들었던 시기 들이 지나갔거나 지나가고 있거나 아님 진행중 일지도 모른다.
한때 힘들었던 내 과거가 생각 나기도 하고 부정적인 부분에 집중해 보며 현재의 내 모습을 관찰해 보기도 한다.
작가는 자신의 놀랄만한 힘겨운 이야기들을 독자들에게 공유한다.
누구에겐 구질구질해 보이더라도 자신의 울퉁불퉁함을 힘들지만 드러내놓고 다운되었다가 다시 올라갔다가 반복되지만 그녀의 그런 모습 자체가 빛나 보인다.
에세이 형식은 작가의 에피소드 스토리가 장마다 시작되고 장에 맞춰 상담의사선생님과의 대화형식으로 진행된다.
상황마다 부정적으로 반응할때의 표현방식이 심각해 보였지만 그녀만의 방식으로 오뚝이처럼 다시 일어선다.
나아졌다는 결과만이 아닌 나아져가는 힘겨운 과정들을 공개한 그녀에게 박수를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