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퐅랜, 무엇을 하든 어디로 가든 우린
이우일 지음 / 비채 / 2017년 12월
평점 :
포틀랜드의 도시에서 2년간 생활여행기.
킨포크로 유명세를 탄 미국 서북부의 조그마한 도시.
소소하지만 샌프란시스코처럼 자유로움과 축제도 많은곳.
자전거로 다니기 좋은 도시.슬로우 라이프가 가능한 곳.
도시이면서도 조금만 벗어나면 자연이 어우러진 곳.
강건너 아파트에서 끝내주는 야경을 즐길수 있는곳.
작가는 이런저런 매력들을 아낌없이 소개해준다.
책을 읽고 찾아보니 오리건주의 포틀랜드는 시에틀 바로 아래 위치했던 곳이었다.책을 읽다 보면 어떤곳들은 소소하고 조용한 분위기에서 버킷리스트에 추가하고 싶은 곳중에 하나가 되는데 이곳도
그런곳이라 더 흥미로왔다.
리얼하게 스케치 한 작가의 일러스트도 그 매력이 50%인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