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툰과학 화학 (상.하 합본) - 2009 미리 끝내는 중학교 교과서
어진교육 편집부 엮음 / 어진교육(키큰도토리) / 200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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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 책을 처음에 빌렸을 때에는 너무 두꺼워 보여서 못 읽을 줄 알았는데 읽다보니 정말 재미가 있어서 결국 끝까지 읽게 되었다.   그런데 아직 모르는 부분들도 많이 있었는데 그래도 정말 재미있게 읽은 것 같아서 좋았다.    

내가 알게 된 사실 

융해는 고체 상태에서 액체 상태로 변하는 상태 변화이다.   응고는 액체가 냉각되어 고체로 변하는 상태 변화이다.   액화는 기체가 냉각되어 액체로 변하는 상태 변화이다.   기화는 액체를 가열하여 기체로 변하는 상태 변화이다.   승화는 고체가 바로 기체로 되거나 기체가 바로 고체가 되는 상태 변화이다.    

물질의 질량은 분자의 개수가 변하지 않기 때문에 상태 변화 후에도 질량은 일정하다.   물질의 성질은 물질의 상태 변화 후에도 분자 자신의 성질은 변하지 않기 때문에 물질의 성질은 변하지 않는다.   분자의 배열은 고체일수록 규칙적이고 기체일수록 불규칙적이다.    

열에너지는 물질의 온도를 변화시키거나 상태 변화를 일으키는 에너지이다.   높은 온도에서 낮은 온도로 이동하여 평형 상태로 도달하면서 온도를 변화시키고 상태도 변화시킨다.   온도가 높은 물질일수록 열에너지가 크다.    같은 온도라도 분자 운동이 활발한 상태일수록 열에너지가 크다.    

냉장고는 기체 냉매가 압축기와 응축기를 거치면서 주위로 열을 방출하며 액화된 액체가 증발기에서 다시 기화되면서 주위의 열을 빼앗아 온도를 낮추는 장치이다.   스팀 난방은 보일러에서 물을 끓여 수증기로 만들고 방열기로 보내면 물이 액화되면서 액화열을 방출하여 주위의 온도를 높여주는 장치이다.    

보일의 법칙은 온도가 일정할 때 기체의 부피와 압력은 반비례한다.   분자 수가 같고 온도가 같을 때에는 부피가 작아지면 단위 면적당 충돌수가 증가하여 기압이 커진다.   샤를의 법칙은 압력이 일정할 때 기체의 종류에 관계없이 모든 기체는 온도가 1도 변할 때 마다 기체의 부피가 0도 때 부피의 273/1씩 일정하게 증가하거나 감소한다.    

고체의 용해도는 온도가 높을수록 고체의 용해도는 일반적으로 증가한다.   압력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는다.   기체의 용해도는 온도가 낮을수록 기체의 용해도는 증가한다.   압력이 높을수록 기체의 용해도는 증가한다.    

순물질은 다른 물질이 섞이지 않고 한 가지 종류로만 되어 있는 물질이다.   혼합물은 두 종류 이상의 순물질이 섞여서 이루어진 물질이다.   물이 기화하는 것을 소금물에서 방해하기 때문에 끓는점이 높아지고 끓을수록 농도가 진해지만서 그 방해하는 정도가 심해지기 때문에 점점 높은 온도에서 끓는다.    

기체 반응의 법칙은 기체 반응에서 반응한 기체들의 부피는 일정한 정수비를 이룬다.   원자설은 원자가 쪼개질 수 없다는 것이 원자설에 모순이다.   분자설은 같은 온도와 압력 하에서는 기체의 종류에 관계없이 같은 부피 속에 같은 수의 분자가 들어 있다.    

베르셀리우스는 이름의 첫 번째 철자를 대문자로 쓰고, 같은 철자로 시작하는 원소가 많은 경우에 첫번째 철자를 대문자로 쓴 후 단어 중간의 다른 철자를 골라 소문자로 앞의 철자에 붙여 쓴다.   앙금 생성 반응으로 비금속 원소를 확인할 수 있다.    

내가 과학 중에서는 화학과 생물을 가장 못하는데 읽어보니 의외로 화학이 쉬워진것 같기도 하고 재미있어졌다.   하지만 몇 번 더 읽으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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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먼나라 이웃나라 8 - 일본 2 : 역사 편 먼나라 이웃나라 8
이원복 지음 / 김영사 / 200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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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고 일본의 역사를 알다가도 잘 몰랐었는데 이제는 역사를 집중해서 읽은 것 같아서 일본의 역사는 정말로 긴 것 같다.   그러나 그 긴 역사를 재미있게 읽은 것이 좋은 것 같았다.       

알게 된 사실   

덴노는 2600여 년이나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는 얘기가 있는데 이를 일본사람들은 만세일계라고 한다.   지금까지 일본의 건국사회를 비교적 자세하게 설명한 까닭은 신화적 배경을 지닌 덴노와 신토가 일본역사 전개에 항상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야미토는 지방에 대한 중앙정부의 지배가 강화되어 날로 정부의 세력이 커가고 있었지만 지방에 근거를 둔 고조쿠들도 큰 토지와 많은 농민들을 거느리고 자기들 끼리 중앙정부의 주도권을 놓고 싸움을 벌였다.   많은 고조쿠 중에   모노노베와 소가라는 세도가문이 대표적이었다.    

외국에서 온 도라이진 세력과 손을 잡고 있던 소가는 미신적인 신토보다 과학적인 불교의 수용을 강력히 주장했고 보수적인 모노노베는 신토를 주장하며 불교를 단호히 배척했다.   당시의 병든 요메이 덴노는 이미 불교를 믿고 있었고 그의 어머니와 아내 모두가 소가의 세력이 막강했기 때문이었다.    

산업혁명으로 공업이 중심산업이 되는 산업화시대 이전의 세상은 농업이 가장 중요한 산업이었던 농경시대에는 부와 권력, 땅과 일할 농민들을 누가 차지하느냐가 권력을 누가 잡느냐와 같은 것이다.   일본은 국가가 성립되어 중앙정부가 들어서면 그 정상에 덴노가 있지만 농민을 소유한 지방 고조쿠들이 있어서 일본역사의 전반부는 중앙정부와 고조쿠들 사이의 세력 겨루기의 연속이었다.    

쇼토쿠 태자가 완성해 놓은 중앙집권 국가 일본의 역사도 중앙정부와 지방 고조쿠 간의 끝없는 투쟁의 기록이다.   지방 고조쿠들이 세력을 키워 국가에 대항하고 세금도 내지 않으며 스스로 왕 노릇을 했기 때문이다.    

에도 시대에 신분을 제도적으로 계급화하면서 사무라이계급은 사회를 주도하는 특권계급이자 조선 시대에 양반계급처럼 벼슬아치가 될 수 있는 유일한 계급으로서 싸움과는 거리가 멀다,.   사무라이의 출발은 무력에서 비롯되었는데 무력행사 집단이었다는 것은 잘못된 인식이다.    

귀족들의 세력이 워낙 강해 덴노와 조정의 힘이 약해진 틈을 타서 전국적으로 반란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조정에 대한 본격적 반란은 수백 년 만에 처음 일어나는 일이었기 때문에 조정은 크게 당황해서 무사단을 부탁해 평정 하게 됐다.    

일본도 우리나라와 같은 신분차별이 많이 일어났기 때문에 정말 심한것같다.   일본에게도 힘든 날이 있다는 걸 알아서 세계의 모든 나라들은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어서 강대국이 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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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먼나라 이웃나라 7 - 일본 1 : 일본인 편 먼나라 이웃나라 7
이원복 지음 / 김영사 / 200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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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는데에는 조금 힘들었다.   속이 안 좋았는데 그래도 재미있었다.   속이 안 좋은 탓에 금방 읽지는 못했는데 그래도 차근차근히 읽었다.    아플때 책을 읽은 적은 처음인 것 같아서 좋은 것 같다.    

알게 된 사실 

일본인들에게 인간관계란 온으로 얽힌 것이며, 이 온을 갚는 것이 사람의 기본 도리이고 염치를 아는 것이고 이것을 갚아야 체면이 선다고 생각한 만큼 일본사회는 은혜 갚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정신적으로 받은 은혜는 평생 갚아야 하고 물질적인 은혜는 즉시 갚지 안 되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다.    

일본의 예절은 상대방을 높이기 위해 낮추는 것인데 이것은 회사와 가정, 상사와 집안어른이 같고 직원과 가족이 같다는 사고 이다.   와 를 유지하려면 누구나 자기 주장을 펼 수 있는 민주주의 방식보다 명령과 복종으로 이어지는 수직적인 위계질서가 분명한 조직이 효과적이다.    

국가는 덴노를 아버지로, 국민을 자식으로 하는 거대한 가정이고 회사는 사장이 곧 아버지이고 사원이 자식인 이윤을 목적으로 하는 가정이고 일반 가정은 아버지와 어머니, 자식으로 이루어진 점에서 세 조직은 같다고 할 수 있다.    

일본인들은 개인적으로 매우 검소하고 절약하는데 회사의 이름으로는 큰돈을 쓰고도 별로 아깝다고 생각하지 않는 것 은 그 돈이 바로 회사와 모든 직원을 위해 쓰는 돈이라는 생각이 깊기 때문이다.    

일본인의 경우는 진짜 모습은 모두 비슷한 틀 안에 감춰져 있다.   누군가가 그 틀에서 벗어나게 된다면 따가운 눈총과 비난을 받고 괴롭힘으로 결국 벗어난 부분을 없애버리는 사회이기 때문에 겉모습은 일본인 모두가 비슷해 보인다.    

오타쿠란 말은 일본에서 흔히 마니아보다 한 층 더 나아가 어느 분야에 미치다시피 한, 일본에서나 볼 수 있는 기현상이라고 할 수 있다.   좋은 것에 미치다시피 하면 좋을 것 같은데 꼭 만화같은 좋을 것이 없는 것에 미치는 것은 조금 이상하다고 생각한다.    

1603년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전쟁의 종지부를 찍고 일본 첞하를 통일 하여 에도 바쿠후를 수립했다.   일본은 평화시대로 접어들었고 이를 에도 시대라고 한다.   백 년 넘게 전쟁에 시달렸던 일본은 그후 백 년간 평화 속에서 착실히 경제를 성장 시켰다.    

일본은 처음 부터 정말 강한 나라인 줄 알았는데 일본도 전쟁을 정말 많이 하고 경제를 성장 시키려고 노력한 것을 보고 정말 대단 한것 같다.   그리고 일본에서의 예의를 지키는 방법을 알게되었으니 일본을 여행할 때는 꼭 참고 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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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먼나라 이웃나라 6 - 이탈리아 먼나라 이웃나라 6
이원복 지음 / 김영사 / 200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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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고 세계 여행을 해서 직접 보고 싶은 것들이 정말 많아진 것 같다.   그리고 역사적인 일이 많이 나와 있어서 그 나라의 역사를 알게 하는 데에는 정말 좋은 것 같다.   하지만 그렇기에 머리도 조금 아팠다.    

알게 된 사실 

로마가 에트루리아의 도시가 되었을때 에트루리아의 왕을 섬기게 되고 몇몇 로마 사람들이 귀족의 칭호를 얻게 되었다.   에트루리아 사람들은 해외에 수출을 많이 해서 로마가 불과 몇십 년 사이에 대도시로 성장하게 되었고 교통의 중심지와 중요한 무역 항구로 번창되었다.    

로마는 에트루리아로부터 독립을 외쳤다.   그 후에 모든 수출과 수입 상품은 로마를 거치지 않게 하고 다른 항구로 놓은 왕 때문에 로마는 심각한 경제난을 겪게 되었다.    

로마가 겨우 에트루리아를 몰아내고 독립하면서 처음에는 자신의 나라를 지키기 위해 싸우고 그러다가 차츰 세력이 자라면서 영토를 늘리기 위해 전쟁을 치르른 끝에 평민들까지 전쟁에 참여를 했다.    

카르타고라는 나라는 로마에 대한 원한과 분노가 깊이 사무쳤는데 그 가운데 가장 불쌍한 사람은 하밀카르 바르카이다.   그는 카르타고의 유능한 장군으로 정말 분통이 터지는 사람이 었다.    

기원전 264년에 벌어진 제1차 포에니 전쟁은 카르타고의 항복으로 23년 만에 끝났다.   그 후에 카르타고는 복수를 하려 했지만 하밀카르는 세상을 떠났고 한니발이 카르타고의 총사령관 자리에 올랐다.    

카르타고가 사군툼을 공격하면 로마와의 평화 협정을 깨는 것이었는데 사군툼을 지나지 않으면 영토를 넓힐 수 없었기에 제2차 포에니 전쟁으로 결국 두 나라는 다시 전쟁의 소용돌이에 휘말렸다.    

이탈리아에 역사는 전쟁으로 시작해서 전쟁으로 끝나는 것 같은데 그렇기에 지금의 이탈리아가 있는 것 같다.   지금의 이탈리아는 정말 환상적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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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학년 과학동화
김양순 지음, 주미혜 그림 / 예림당 / 200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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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고 난 후에는 많은 생각을 했지만 정말 재미있다는 생각과 알기 쉽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내가 다 알것 같았는데 막상 읽어 보니 모르는 것이 정말 많았다.   그래서 처음에 이해를 하지 못했던 것도 조금 있었는데 이제는 알것 같았다.    

알게 된 사실 

퇴적암은 흙, 모래, 자갈, 동물의 뼈나 식물이 썩어 남게 되는 성분 등이 오랜 세월 동안 겹겹이 쌓여 굳어진 암석이다.   화성암은 마그마가 식어서 굳어진 암석이고, 변성암은 퇴적암이나 화성암이 높은 열과 압력을 받아 성질이 변하여 만들어진 암석이다.    

화성암에는 현무암과 화강암과 애플라이트등의 암석이 있다.   현무암은 화산암의 대표적인 암석으로 검고 구멍이 뚫려 있다.   애플라이트는 반심성암으로 알갱이가 작은 흰색의 단단한 암석이다.   화강암은 심성암 중 가장 많은 암석이고 색이 희며 거친 결정이 단단하다.    

전자석에 N극과 S극이 있다.   전자석에 양극이 생기는 것은 나침반을 이용해 알 수 있다.   전자석에 나침반을 대면 바늘이 움직이는데 이것은 전자석에 극성이 생겼기 때문이다.   전류가 흐르면 전선 주위에 자기장이 생긴다.    

상동 기관은 처음에는 똑같은 잎이었지만 주변 환경에 따라 다르게 진화한 모습이다.   선인장은 사막처럼 건조한 지역에서만 사는 것이 아니라 고산 지대나 추운 지역에서도 자라는 종류가 있다.   선인장의 종류는 약 삼천종에서 오천종이 있다.    

기관 안쪽에는 끈끈한 점막 위에 섬모가 있는데 이것은 세균이나 먼지 따위를 걸러내는 역할을 한다.   기관은 허파 근처에서 두 갈래로 나뉘어져 기관지와 이어지며 허파로 연결된다.   허파는 갈비뼈로 감싸여 있으며 원추형 모양이다.   그속에 있는 허파꽈리는 공기 주머니로 숨을 들임마시면 면적이 넓어진다.    

양초의 주성분은 파라핀인데 이 파라핀은 탄소와 수소로 이루어져 있다.   고체인 양초를 가열하면 액체를 거쳐 기체가 된다.   이 때 피라핀은 탄소와 수소로 나뉘어지고 후에 공기 중의 산소와 결합하게 된다.    

6학년 책이라고 무시하면 절대로 안될것 같다.   처음 알게 된 사실도 있었고 헷갈렸던 상식들도 조금 나왔기 때문에 신기하기도 했고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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