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먼나라 이웃나라 6 - 이탈리아 먼나라 이웃나라 6
이원복 지음 / 김영사 / 2008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을 읽고 세계 여행을 해서 직접 보고 싶은 것들이 정말 많아진 것 같다.   그리고 역사적인 일이 많이 나와 있어서 그 나라의 역사를 알게 하는 데에는 정말 좋은 것 같다.   하지만 그렇기에 머리도 조금 아팠다.    

알게 된 사실 

로마가 에트루리아의 도시가 되었을때 에트루리아의 왕을 섬기게 되고 몇몇 로마 사람들이 귀족의 칭호를 얻게 되었다.   에트루리아 사람들은 해외에 수출을 많이 해서 로마가 불과 몇십 년 사이에 대도시로 성장하게 되었고 교통의 중심지와 중요한 무역 항구로 번창되었다.    

로마는 에트루리아로부터 독립을 외쳤다.   그 후에 모든 수출과 수입 상품은 로마를 거치지 않게 하고 다른 항구로 놓은 왕 때문에 로마는 심각한 경제난을 겪게 되었다.    

로마가 겨우 에트루리아를 몰아내고 독립하면서 처음에는 자신의 나라를 지키기 위해 싸우고 그러다가 차츰 세력이 자라면서 영토를 늘리기 위해 전쟁을 치르른 끝에 평민들까지 전쟁에 참여를 했다.    

카르타고라는 나라는 로마에 대한 원한과 분노가 깊이 사무쳤는데 그 가운데 가장 불쌍한 사람은 하밀카르 바르카이다.   그는 카르타고의 유능한 장군으로 정말 분통이 터지는 사람이 었다.    

기원전 264년에 벌어진 제1차 포에니 전쟁은 카르타고의 항복으로 23년 만에 끝났다.   그 후에 카르타고는 복수를 하려 했지만 하밀카르는 세상을 떠났고 한니발이 카르타고의 총사령관 자리에 올랐다.    

카르타고가 사군툼을 공격하면 로마와의 평화 협정을 깨는 것이었는데 사군툼을 지나지 않으면 영토를 넓힐 수 없었기에 제2차 포에니 전쟁으로 결국 두 나라는 다시 전쟁의 소용돌이에 휘말렸다.    

이탈리아에 역사는 전쟁으로 시작해서 전쟁으로 끝나는 것 같은데 그렇기에 지금의 이탈리아가 있는 것 같다.   지금의 이탈리아는 정말 환상적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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