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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의 시간 - 삶에서 마주치는 뜻밖의 순간들에게
줄리에 지음, 키와 블란츠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9년 9월
평점 :

사랑은 반드시 소유해야만 하는 것이 아님을, 서로 통하는 마음이 진정한 보답임을 믿었으니까. _79
커피 이야기를 상상하며 펼쳤지만, 사랑 이야기.
두근두근 설렘으로 시작했지만,
서로 다른 곳을 향하며 어긋나는 사랑,
결국 혼자만의 시간.
사랑의 시작과 끝, 그 사이 어딘가
그림과 함께하는 짧은 에세이.
하루
하루를 이렇게 보내도 괜찮아
쿠키만 먹으며
커피만 마시며
한 번만 목욕하며
책만 읽으며
피아노 연주만 들으며
고양이하고만 이야기 나누며
단어만 생각하며
시만 쓰며
너만 그리며
추억만 느끼며
꿈만 소망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