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쓸모 있는 모양 잡학사전 - 익숙한 모양에 숨은 디자인 이야기
지적생활추적광 지음, 오정화 옮김 / 유엑스리뷰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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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한 모양에 숨은 디자인 이야기

모든 모양에는 저마다의 이유가 있다?!
우리 주변의 다양한 물건들이 가지고 있는 모양을 다시금 돌아보게 하는 질문들을 가진 책이다.

마요네즈의 구멍이 별 모양인 이유는?
야쿠르트 병 모양의 비밀은?
L자 홀더 파일에 반원과 삼각형 모양의 역할은?
맨홀 뚜껑은 왜 동그라미일까?
국가의 가로세로 비율은?
손수건은 왜 정사각형 모양일까?

등 생각지 못했던, 재미있는 질문을 던져주는 책이다.
읽다보면 절로 상식이 쌓여가는 기분이 든다.

질문에 스스로 답변을 해보며 맞춘 것도 있지만, 대부분 몰랐거나, 무의식중에 그냥 사용하고 지나쳐왔던 것들이라 흥미로웠다.
질문 당 두 페이지로 짧고 간략하게 답을 하고 있어 부담없는 분량으로 핵심만 딱 알려줘서 지루할 틈없이 진도가 나간다.
저자가 일본인이라 일본을 기준으로 한 질문들(라멘 그릇, 신사, 스모 등)도 있지만, 대체적으로 우리가 아는 모양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모양에 담긴 여러 비밀들.
단순하게 예뻐서, 사람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권력이 담겨있는, 역사가 담겨있는 등 다양한 이유들을 담고 있다.

책을 덮고나면 평소에 눈여겨보지 않았던 물건들의 모양에 괜히 시선이 더해지고, 어떤 의미 혹은 역사가 담겨있을지 상상해보게 된다.


한 가지만 이야기해볼까?
사진에 야쿠르트가 있으니 야쿠르트 이야기를 해본다.

야쿠르트 병의 허리 부분이 잘록하게 들어간 이유는?
손에 힘이 약한 어린이나 노인도 쉽게 잡을 수 있도록 연구한 결과이며, 용기 안의 액체가 한꺼번에 입으로 흘러 들어가지 않아 적은 양의 음료라도 충분히 맛보고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더 다양한 질문과 답이 궁금하다면 책 속에서 만나보세요!


[서평단 당첨으로 지원받은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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