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일 명화 일력 (스프링) - 하루의 시작이 좋아지는 그림의 힘
김영숙 지음 / 빅피시 / 2021년 11월
평점 :
절판



매일 1점씩, 365점의 명화를 감상할 수 있는 만년 일력을 소개합니다.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각 요일에 필요한 리듬과 감성을 가진 명화들을 담고 있다.
 
월요일은 에너지. 하루의 시작이 좋아지는 빛의 그림.
화요일은 아름다움. 눈부신 기쁨을 주는 명화.
수요일은 자신감. 나를 최고로 만들어주는 색채들.
목요일은 휴식. 불안과 스트레스를 내려놓는 시간.
금요일은 설렘. 이색적인 풍경, 그림으로 떠나는 여행.
토요일은 영감. 최상의 황홀, 크리에이티브의 순간.
일요일은 위안. 마음까지 편안해지는 그림.
 
 
<365일 명화 일력>의 큰 장점은 "만년 일력"
처음에는 2022년 일력이라 생각했는데, 만년 일력이라 바로 사용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
유명한 모네, 고흐, 클림트의 익숙한 작품부터 처음보는 작품까지 다양한 그림들이 나를 반긴다.
매일 어떤 그림이 나를 반길지 궁금해지고, 그림과 함께 짧은 설명이 곁들어져 있어 풍성한 느낌까지 든다.
매일 한 점씩 눈으로, 마음으로 즐기며, 취향의 그림을 찾아 보는건 어떨까요? 


제일 먼저 펼쳐본 내 생일 10월 23일의 그림은!
 
<일요일 산책>, 카를 슈피츠베그
"모자로 따가운 햇살을 가린 아버지가 앞장섰다. 제 키보다 큰 풀에 가려 아버지 손을 잡고 있는 꼬맹이의 얼굴은 아예 보이지 않는다. 어머니는 양산을 들었다. 어느 일요일, 가족들이 모처럼 총출동했다. 화가는 약대생 시절 배운 화학 지식을 이용해 밝게 빛나는 물감안료를 직접 제조해 그림을 그리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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