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력이 무기력해지도록 - 게으름, 우울증, 번아웃의 심리학
한창수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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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름, 우울증, 번아웃의 심리학

나는 자주 무기력함을 겪는다. 무기력할 때에는 침대에 거의 하루종일 누워있거나, 의미없는 것에 시간을 낭비하기도 한다. 
독서달력에 연속적으로 비어있는 날은 개인적인 일정으로 바쁜 날 이기도 하지만, 아닌 날은 무기력한 기간이기도 하다.
이 책은 왜 무기력한지, 무기력을 벗어나는 방법에 대해 말하고 있다. 무기력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이 책에서 제시하는 방법을 실천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역시나 제일 중요한 건 '내 마음 들여다보기'인 것 같다. 
나는 무기력할 때에는 아무 것도 하고 싶지 않았는데, 아무 것도 하지 않는 게 아니라 무엇인가를 해야한다는 것을 배웠다.

무기력이 무기력해지도록




무기력에서 벗어나려 할 때는 가장 먼저 '앞뒤 재지 않고 일단 뛰어들고 보는 아이의 마음가짐'이 가장 필요하다. [146] 

 
내가 기억할 것과 필요한 것, 실천할 것만 정리했다.

🔸️일하는 시간과 쉬는 시간의 감정을 적절히 분리하기
🔸️마음 상태를 전환하는 나만의 방법 마련하기 (아무 생각하지 말고 무작정 걷기 등)
🔸️매일 글쓰기의 힘 (일기 쓰기)
🔸️다양한 예술 치료 활동 (독서, 음악, 미술)
🔸️자기효능감
내가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고, 그 분야를 좀 더 뾰족하게 만드는 것도 자기효능감 증진의 한 방법이라는 이야기이다.[170]
🔸️마음챙김 명상
제대로 쉬려면 몸과 마음이 같이 쉬면서 긴장을 풀어내야 하는데, 그러려면 우선 몸을 편안하게 만들고, 그에 걸맞게 마음도 편안하게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서, 마음속 온갖 흘러가는 생각들을 들여다보고, 그 안에 묻어 있는 감정들을 분리해내는 과정이 바로 '마음챙김 명상'이라 할 수 있다. [174]
🔸️운동하기
나의 무기력함의 제일 주된 이유는 '체력'이다. 매 년 체력 관리해야지 하고 마음을 먹지만, 실천하기 제일 쉽지 않다.
🔸️칭찬하기
내가 나를 위로하면서 스스로를 쓰다듬는 행동은 왠지 좀 남사스럽게 느껴진다. 하지만 적절한 자부심과 뿌듯함은 자기효능감과 자존감의 원천이 된다. 외롭고 무기력할 때 나를 위로해 주거나 칭찬해 주는 사람이 없다면 나라도 나를 칭찬해 주자. 칭찬은 나에 대한 인정인 동시에 좀 더 해보라는 격려이기도 하니까. [223]
🔸️나만의 루틴 만들기

 
내 휴식의 시간은 나 혼자만의 것이 아니라 내 가족과 함께하는 것임을 기억할 것.
내 휴식은 타인의 희생을 전제하지 않아야 한다는 점을 명심하자. [184]

끝으로, 잘 해내지 못할까 봐, 완벽하게 못 할까 봐 불안해하거나 초조해하지 말라는 당부를 꼭 하고 싶다. 타인과 자신을 비교할 필요도 없다. 내가 정한 오늘 일을 하는 것이면 충분하다. 그러다 위기가 닥치면 잘 먹고, 운동하면서 생산적인 휴식으로 들어가라. 그렇게, 내가 정한 하루의 삶을 계속하는 것이다.
잊지 말자. 무기력은 이런 기본적인 생활로, 평범하지만 소중한 매일의 삶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경고인 것이다. [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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