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곰의 재테크 불변의 법칙 - 『How to Make Big Money』 전면 개정판
아기곰 지음 / 아라크네 / 2017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인생을 살아가면서 돈의 노예가 되고마는..
탐욕에 가득찬 비참한 삶을 살아서는 안 되겠지만,
반면 돈이 없어서 소중한 행복과 가정, 인간관계, 건강 등을 잃어서도 안 될 것이다.

재테크는 돈이라는 실제적인 이익 이외에,
보이지 않는 부가 이익 (자신감, 여유, 소신등)을 가져다 줄 수 있다.

본서는 금융 상품 소개나 세부적인 기법을 알려주는 기술서나
어려운 경제서는 아니라고 서두에서 밝히고 있다.
그저 '성공적인 재테크'를 위하여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이론들을 현실에 접목하여
한 권으로 정리했다고 말하고 있다. (한마디로 알짜 기본 정보를 담았다는 의미~^^) 

저자는 먹고 살기 위해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되는 자유,
무엇이라도 할 수 있는 자유를 얻을 수 있는 '경제적인 자유'를
독자들에게 얻게 해주고 싶었던 것 같다.
본인이 모아 둔 돈 또는 임대 수입이나 금융수입 등으로 생활비 이상이
계속 조달되는 상황의 경제적 자유 말이다.

2003년 출간된 초판은 중고로 두 배 이상 가격에 거래되었다고 하니..
이 책의 가치를 짐작할만하다.
올해 새로 출간된 개정판은 핵심은 지키되, 절반 이상이 새로운 내용으로
채워졌다고 한다.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는데,
1부에서는 재테크 성공을 위한 12가지 법칙이 담겨 있다.
그 중에 기억에 남는 몇 가지를 소개한다면,
-자신이 확실하게 실천할 수 있는 목표를 세우고 달성하는 것,
구체적인 수치와 일정으로 비전을 제시하는 것,
종잣돈을 빨리 만들기, 수입보다 지출을 줄이기,
세상에 공짜는 없으며, 평범한 길 속에 진리가 있다,
최선의 재테크는 자신에 대한 투자이다- 등이 있다.

이러한 법칙은 상식적으로 알고 있거나
혹은 재테크 관련 도서나 자기계발서 등을 통해..
어디선가 들어본 적 있는 내용일 것이다.
하지만 이런 간단하고 기본적인 원칙의 중요성을 간과하고
잊어버리는 독자들을 위해 정리해 놓은 것으로 보인다.
(기본적인 원칙에 충실할 것~^^)

2부에서는 탄탄한 재테크를 위해 알아야 할
상식적인 부분을 정리해 담았다.
올바른 결정을 내리기 위한 정보 해석 능력을 키우는 방법,
재무제표와 대차대조표 작성하기,
부자 지수와 자산 지수 평가해보기,
협상 전략, 원가 시스템 이해하기, 투자 타이밍 잡기,
주식 시장과 부동산 시장의 차이점 등이 있다.

3부에서는 부동산 투자를 위한 지침을 알려주고 있다.
씁쓸하지만, 세만으로 먹고 살 수 있는 건물주가
선망의 대상으로 자리잡고 있는 현실이다.
부동산 투자에 대해 공부해야 하는 모두에게 필요한 내용을 담고 있다.

끝으로 저자는
사회초년병, 재테크, 투자 초년병들에게 용기와 지혜를 주고자,
인생에서 직접 고민하고 연구하고 실천해 보고..
좋은 결과가 났던 것을 요약해, 인생의 일기장처럼 적었다고 고백하고 있다.

읽어보니 술수보다는 기본에 충실하고, 
(왜 제목이 불변의 법칙인지 알겠음^^)
알찬 내용의 좋은 책이다.
튼튼한 재테크를 위한 기본서로 자신있게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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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작정 따라하기 하와이 - 오아후.마우이.라나이.빅아일랜드.카우아이, 2017~2018 최신 정보 수록 무작정 따라하기 여행 시리즈
박재서 지음 / 길벗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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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죽기전에 꼭 가고 싶은 여행지 중에 한 곳이라 넘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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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를 잡아 활력 있게 살려면 콩팥을 문질러라 - 문지르기만 해도 냉증.부기.혈액순환 개선
데라바야시 요스케 지음, 이선정 옮김, 우치노 가츠유키 감수 / 비타북스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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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콩팥을 마사지하면 전신의 피로를 잡을 수 있다?!


신장염 치료로 큰 고생을 했었기에,

콩팥에 대한 정보나 책에 관심이 많은 편이다.


당시 한번 망가진 신장은 고치기가 힘들다는 것이 의사의 말이었고,

국민 3분의 1 정도는 신장에 문제가 있다는 이야기에도 놀랐다.

그럼에도 사람들은 자신의 신장 상태를 잘 알지 못한다.

청소년 시기에 소변 검사만으로도 손쉽게 신장상태를 파악하여

일찍 치료하거나 더 큰 질환을 예방할 수 있기에.. 

좀 더 국가적인 관리와 예방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또한 성인들도 자신의 신장 상태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신장 질환은 표가 잘 나지 않는다.

(간, 췌장과 비슷한 침묵의 장기다.)

심각한 상태인데도 사람에 따라 그냥 피로하고

면역성이 떨어진 기분이 드는 정도 일수도 있다.


만약 신체 상태나 소변에 이상(혈뇨, 거품 등)이 드러날 정도면,

이미 병이 진행이 된 상태일 수 있으므로..

이상이 없을 때.. 미리 소변 검사를 주기적으로 하자.

약국에서 파는 스틱만으로도 쉽게 예비 검사해볼 수 있다.


어쨌든 이 중요한 '신장'이란 기관은 

심장 다음으로 중요하며, '혈액, 영양, 피로'등의 문제와 연관이 있다.

콩팥은 노폐물이 섞인 혈액을 여과해

몸에 필요한 것과 불필요한 것을 나누고,

신체에 필요없는 물질만 소변으로 배출한다.

그런데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면, 신체에 필요한 영양분이 몸 밖으로 나가고,

반면 불필요한 노폐물이 쌓여 혈액이 오염되고 혈액 순환이 저하되는 것이다.

결국 신체 활동에 필요한 산소와 영양분이 온몸에 골고루 퍼지지 못하므로

몸은 쉽게 피로해지며, 피는 탁해지고 다양한 질환을 야기시킨다.


콩팥 건강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이 책에서 가르쳐주는 마사지로 콩팥의 활력을 가져오고,

신체의 피로를 잡아 줄 수 있다고 하니 고마울 정도였다.


1부에서는 '기본 콩팥 마사지' 방법을 알려준다.

1회 1분, 눌러주고 문지르는 방식인데 따라하기 어렵지 않다.

(단, 손에 힘은 좀 필요하고, 갈비뼈가 다치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

배와 옆구리, 등, 발바닥, 다리에 있는 콩팥과 연관된 경혈을 알려준다.

콩팥 1분 마사지를 하고 나면 몸이 따뜻해지고,

냉증과 부기의 개선으로 다이어트 효과, 노화 예방도 뒤따른다고 하니,

많은 사람들이 따라하면 좋을 것 같다. (커플 마사지 방법은 덤~)


2부-3부에서는

콩팥과 피로의 관계, 콩팥 마사지의 효과와 실제 사례가 담겨 있다.

4부에서는 콩팥 기능이 떨어졌을 때의 상태와

콩팥 마사지로 볼 수 있는 효과를 다시 한번 구체적으로 정리해놓았다.


5부에서는 신장 질환과 질환을 부르는 요소를 알려주고,

콩팥에 좋은 생활 방식과 음식을 소개한다.

부록으로 식단과 레시피까지 있는데..정말 좋았다.


단지 콩팥 마사지 방법만 담겨진 책이 아니라,

콩팥(신장)의 기능, 중요성등을 배울 수 있는

기초적인 건강 도서이기도 하다.


한번 신장의 건강을 잃으면 되찾기가 어렵고 힘들다.

콩팥에 대해 잘 몰랐을 독자들에게는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평소에 피로를 많이 느끼는 사람이나, 신장질환자에게도

깨달음과 도움을 주는 내용이 있으니, 읽어보기를 바란다.

이미 중증의 신장 질환이 있는 사람은

약이나 보호제, 투석 등의 방법으로

의학적인 치료가 필요하겠지만..


다행히 건강하고 큰 이상이 없는 상태라면,

틈틈이 경혈 마사지와 신장에 좋은 건강한 생활습관, 식단으로

콩팥을 지키고 관리하는데 도움을 얻었으면 좋겠다.


마사지 뿐 아니라 콩팥의 기능과 중요성,

콩팥 건강의 가치를 배울수 있는 책으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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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체질 행복체질
염용하 지음 / 세림출판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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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에서 가르치는 성격과 체질, 몸 상태의 관계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아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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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의 진실 - 의료계가 숨기고 있는 암 예방과 치료에 관한 모든 것
타이 볼링거 지음, 제효영 옮김 / 토트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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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나의 부모님은 매일 밤마다 공중파나 케이블에서
방송되는 의학 정보 프로그램을 보신다.
뭘 먹으면 어디에 좋고..어떤 병에 치료, 예방 효과가 있다는 식의 주제로 
자(타)칭 전문가와 의사, 연예인 패널들이 모여서
건강 정보, 살림 및 생활의 지혜를 나누는 그런 프로그램들..

2014년 신모 가수가 갑자기 병원에서 수술을 받다가 회복 과정 중에 죽었다.
알고보니 의사가 환자의 동의도 없이 위를 절제하는 수술을 했다고 한다.
또한 통증을 호소함에도 불구하고, 복막염에 대한 의심과 대처를 못해서..
결국 환자를 사지로 몰아넣었다.

현재 16억의 배상금을 놓고 소송중이라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그의 열혈팬이 아님을 밝혀둔다.)
신모씨의 예술적, 문화적 가치는 뒤로하고,
경제적인 가치만 따진다고해도 16억의 6-10배정도는 받아야 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한창 때이고 작곡가나 가수, 다양한 활동으로 경제활동을 할 수 있었고 (저작권료만해도),
가요계 후배 양성에도 이바지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죽음으로 인한 보상금이 16억이라니..가족이나 지인, 열혈 팬이 아님에도..이는 잘못되었다고 생각된다.) 

음..사실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의 요지는,
신모씨 유족의 억울함이나 배상금 액수의 부당함은 아니다. (그들의 억울함에 매우 공감하고 있지만..)
그보다는 신모씨에게 의료 과실을 가한 그 의사가 건강프로 방송에 패널로 출연하던 의사라는 점과
의료 과실이 분명함에도 이를 입증하고 검증, 보상받기 어려운 우리나라의 현실을 지적하고 싶다.

신모씨가 워낙 영향력있는 유명인이었기에.. 그나마 16억의 소송도 할 수 있는 것이지..
일반인이라면 어떠했을까?? 
갑자기 왜 죽었는지, 환자의 가족도 그 이유를 모른채 영안실로 넘어가게 되지는 않았을까?

아마도 우리나라에서 벌어진 수 많은 사람들의 부당한 의료 과실은
지금도 꺼낼 수 없는 곳에 묻혀져 있을 것이다.
의사들은 자기들의 편의와 안전, 수익성만을 고려하고, (가재는 게편이란 속담처럼..)
정말 국민(환자)들이 알아야 할 중요한 진실을 숨기고 서로 감춰주고 있는 것은 아닐까?

순수하게 환자 편에서, 국민들의 입장에서 말하는 '양심어린 의사나 약사의 고백'을 듣고 싶다. 
자기들끼리 쉬쉬, 서로를 보호해주고 침묵하고 이익을 챙기는 의료계에 대한 불신이 생긴다. 
 
또한 우리나라 방송의 의학 정보들 역시 정말 신뢰할만한 것인지.. 의심이 된다.
좋은 이야기도 많고, 도움이 되는 쓸모있는 정보도 있겠지만..
뭘 먹고 뭘 하면 좋습니다..하는 식의 검증 안 된 내용들이 매일 전파를 타고 당당히 전해지는 것에
큰 우려를 느끼고 있다.
예를 들면 관련 식품, 의약 업체와 방송 관계자 간의 모종의 거래가 있을지도 모르는 일 아닌가..
방송만 되면 한 몫 챙길 수 있는 구조 앞에서,
만인을 위한 1%의 사심없는 순수한 의학 정보와 손 쉬운 예방, 치료 방법을 전하는 이들은 몇이나 될까?
분명 그런 의인들도 존재하기는 할 것이라고 믿지만..소수에 불과한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되는 것이다.


서평의 서론이 길었는가? (미안하다..흥분했나보다.)
오늘 읽은 책 '암의 진실'에서도 미국 의료계가 환자들을 놓고 벌인 추악한 내용이 담겨있다.
책의 1부에서 의학의 역사와 암의 정치학을 주제로,
'플렉스너 보고서'가 가져온 서양의학의 변화를 이야기하는데..
그 내용이 기가 막힌다.

록펠러 재단과 카네기 재단이 여러 갈래로 나뉘어 있던 의학 교육의 체계를 망가뜨리고
하나의 길로 통합 시키며 벌어진 일인데,
당시에 일부 의학 교육이 사기 행각에 지나지 않는 경우도 있었기에
긍정적인 부분도 있었겠지만,
저자는 '플렉스너 보고서'가 노린 변화의 바탕에는,
이러한 불법적인 교육 뿐만 아니라 합법적인 의학 교육까지도
'새로 구축하려는 시스템'과 경쟁할 수 있다는 이유로
모조리 없애려는 은밀한 계획이 숨어 있었다고 한다. -_-;

그 결과, 의학적으로 여러가지 진단이 내려질 수 있는 상황에서도
환자에게 처방약을 나눠주는 것이
표준 치료법으로 자리를 잡는 대대적인 변화가 이루어졌다.
(어찌된 게, 우리나라도 이와 비슷한 상황인 거 같다)

록펠러는 유기화학을 통해 석유계 분자를 온갖 것들로 바꿀 수 있는 방법을 연구했고,
약과 약물 분자를 개발, 특허를 냈으며..(독인가, 약인가)

전문적인 교육과 전문성을 강조하면서, 기업형 의료계의 현실은 강화되었다.
한국에도 환자에게 제대로 설명도 안하고,
'내가 하라는대로 치료 받아라, 그게 싫으면 나가라는 식'의 무례하고 교만한 의사들 많지 않은가?
(어찌 미국 의료계의 일그러진 모습이 우리나라에도 똑같이 적용되는고 ㅠㅠ)
과거에 의사는 환자를 겸손한 태도로 돌보는 사람으로 여겨졌으나,
과두제가 들어서면서 최고의 엘리트 집단으로 인식이 바뀌었기 때문이란다.

이 밖에도 라이프, 혹세, 피츠제럴드, 윌크 등의 사연은
얼마나 재미있고, 의분을 자아내는지..
우리나라에도 이와 유사하게 적용될 사례가 떠올랐는데..
정말 침을 잘 놓으시는 분을 알고 있다. 지금은 고령이시라, 돌아가셨을지도 모르겠다.
암튼 젊으셨을 때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침술로 많은 환자들을 많이 고쳤다고 한다.
돈없는 어려운 사람들도 무료로 많이 고쳐주었는데...
어느 날 그 분 주변의 의사들과 한의사들이 그분을 고소했다고 한다.
침술사가 한의사 자격도 없이 침을 놔서 사람들을 고치고 불법 의료를 한다.
결국 그 분은 침 놓는 일을 그만 두시게 되었다.
병원에서 치료받지 못한 많은 환자들이 찾아와서 고쳐달라고 사정했지만,
주변의 질투와 고소로 결국 그만 둘 수 밖에 없었다고 한다.

본서에 나오는 혹세 클리닉의 사연과 유사하다.
'혹세'씨도 집안에서 내려온 비법을 가지고 환자들을 고쳐주고 입소문이 나서 모여들자..
의료계에서 치료하지 못하게 막아버렸다고 한다.
검증되지 않아 위험하다는 것이 이유지만, 혹세씨의 치료에는 부작용도 전혀 없었으며,
돈 없는 환자들을 위해 무료 진료를 펼쳤다는 점...-_-;
 
우리는 안다.
설령 아무리 효과가 증명되고, 선의와 무료로 고쳐주고자 함이 밝혀진다해도..
의사, 제약회사 등등은 자신들의 밥그릇을 위협하는 일을 쉽게 허락하지 않으려 할 것임을...

성경에도 혈류병에 걸린 여인이 많은 의사들에게 치료를 받다 전재산만 탕진하고
오히려 병이 중하여졌다는 내용이 나오는데..
예나 지금이나 환자의 병도 못 고치면서
자기들의 잇속만 채우려는 돌팔이들이 판을 치고 있다는 현실이 안타깝다.

본서가 아마존 종합 베스트셀러, 건강 분야 1위의 도서라는 점은
그래서 더 반갑고 의미있다. (많이들 이런 내용을 알아둬야 하지 않을까?)
본서는 현대 의료계의 어둡고 비합리적이고 추악한 면을 고발하는 동시에,
현대인의 대표적인 질병인 '암'에 있어서 놀랍고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다.

앞서 1부에 대한 이야기가 길었지만,
사실 본서의 2-3부가 암 환자나 암 환자 가족,
암 예방에 관심있는 독자들에게 핵심적인 부분이다.

2부에서는 본격적으로 암에 대한 객관적이고 중요한 정보들,
진단 검사와 암 예방에 대해서 알아야 할 원칙들, (읽다보면 충격을 받을지도 모르겠다)

3부에서는 대안 치료의 방법인, 허브 치료, 해독, 식이요법,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에너지 (소리, 빛, 전기, 주파수, 열) 의학과 '바이오 산소 치료',
에센셜 오일, 효소치료와 대사 요법 등을 소개하고 있는데,
건강을 위해서 모두 참고하고 읽어볼 만한 내용이다.

저자는 자신이 소개하는 대안 치료가
비록 구축된 산업계에서는 승인받지 못했지만,
화학 요법, 방사선 치료, 수술을 대체할 수 있는
다양한 자연 요법이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을 전하고 싶었다고 한다.

또한 모든 사람이 자연요법을 자유롭게 활용하고
의료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발전된 의학 기술을 수용하는 날이 오기를 바란다고 밝히고 있다.

솔직히 나의 가족과 내가 암 진단을 받게 된다면,
여전히 현 의료계의 방법대로
화학요법이나 방사선 치료, 수술 등을 선택할지도 모르겠다.

왜냐하면 대안 요법만을 고집하고 실행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고,
대안요법의 전문가가 (본서의 저자) 직접적으로 도와주지 않는한
그 요법을 제대로 적용하기에도
독자들에겐 어려움이 있다고 생각되기 때문이다.
다만, 의학적으로 안 될 때는 대안 요법을 시도해볼 것 같다.

서평의 서두 부분에서 밝힌대로,
나는 의료계에도 불신을 갖고 있지만,
어중이 떠중이식의 의료 정보도 불신하는 편이라..참 어렵다.

가장 좋은 방법은 이 책에 나온
암과 대안 치료에 대한 정보들을 알아두긴 하되,
예방에 보다 힘쓰는 것이 되겠다.

독자들이 본서가 가르치는 예방법과 건강법에 힘쓰면서
암에 대한 두려움에서 자유로울 수 있기를 바란다.
그리고 의료계와 의사들이 환자 입장에서,
보다 올바르고 진실한 모습으로 바뀌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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