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알라딘신간평가단님의 "신간평가단 8~9월 리뷰 도서 "

어떤 책들인지 너무 궁금했었는데...드디어 발표가 됐군요, 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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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세디키처럼 누구에게나 예상치 못한 고난이 있기 마련이다.

쉽게 포기하지 말고, 바로 지금이 내 한계를 시험하는 순간이라는 마음으로

상황에 도전하여 끝없이 자신의 한계를 높여라.

도움을 줄 협력자는 항상 가까운 곳에 있다.

성공할 수 있는 기회는 밤하늘의 별처럼 많이 있다고 생각하라.

-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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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때문에 산에 못가서 아쉬워하는 남편과 뒷산 다녀왔어요.

 비가 그친뒤엔 장관으로 변하는 폭포도 볼겸....

개울에도 맑은 물이 시원하게 흐르고

폭포도 멋지게 쏟아지고 있었습니다. 



왕복 3시간 반정도 걸리는 거리라

이런저런 이야기하면서 땀도 흘리고

멋진 장관도 보고 돌아오면 아주 개운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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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워 루퍼스 우리집 새 식구를 소개합니다
누리아 로카 지음, 로사 마리아 쿠르토 그림, 이근애 옮김 / 꿈소담이 / 2011년 7월
평점 :
절판




방학을 맞아 할머니댁에 가면 고양이 나비가 있었다.

덩치도 크고 할머니와 친한 고양이가 얼마나 도도하고 무섭던지...

등을 꼿꼿하게 펴고 걷는 모습이 내겐 상당히 위압적으로 느껴졌었다.

나비가 야옹..하고 울면 할머니께서 고양이가 무슨 말을 하고 싶어하는지 다

알아듣고 문을 열어주시는 것만 같았다.

고양이는 강아지와 또다른 몸짓으로 우리에게 이야기를 한다고 한다.



내친김에 이번엔 고양이에 도전이다. 아니 아직 키우겠다는 것은 아니고..

아이들이 개나 고양이를 키우고 싶어하는데 무섭기도하고 관리하는 것도 엄두가 

나질 않아 작은 햄스터조차도 키우지 못하게 했었던 게 미안해진것이다.

고슴도치, 이구아나는 약과고 무시무시한 거미에 뱀까지 다양한 동물을 키우고 있는

사람들이 많아지다보니 관심이 생긴것도 사실이니까.



고양이를 잘 키우려면 그저 예뻐한다고 될 일은 아니다.

아기고양이 루퍼스를 데리고 온 피트와 함께 자세히 알아보면 좋겠다.

루퍼스를 데리고 오기 전에 준비물을 살펴보자. 물그릇, 밥그릇이면 끝이 아닐까

했더니... 고양이 모래, 모래상자, 베개. 장난감 쥐, 공, 장난감 터널은 물론 브러쉬,

샴푸, 목걸이까지 용품들이 참 많기도 하다.

루퍼스는 지저분한 것을 싫어하기때문에 틈틈히 자신의 몸을 구석구석 핥아서 깨끗이

단장하기를 좋아해서 따로 목욕시키지 않아도 된단다. 

고양이들은 자신의 영역을 표시하기 위해 날카로운 발톱으로 나무를 긁어대는 습성이

있다하니 루퍼스가 아무데나 긁지않도록 나무 기둥을 준비해두면 좋겠다.

이렇게 고양이의 미리 습성을 알고 있다면 무조건 안된다고 잘못했다고 야단을 치는

것이 아니라 저기에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면 될일이니.



팔랑팔랑 나비를 쫓아다니고 데구르르 구르는 나뭇잎마저도 루퍼스에겐 장난감이

된다니.. 귀를 쫑긋거리며 이리저리 쫓아다니는 모습이 너무 귀엽기만 하다.

반가웠다 루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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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방기행문]을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다방기행문 - 세상 끝에서 마주친 아주 사적인 기억들
유성용 지음 / 책읽는수요일 / 2011년 6월
평점 :
품절


카페도 아니고 커피숍도 아닌 다방기행이라...아마도 연배가 있는 작가가 지나간

추억을 더듬으며 다니는 기행문일거라 짐작하며 책을 펼쳐들었습니다.

커피숖은 다녀봤어도 다방엔 가본 기억이 전혀없으니

내게도 낯선 다방이란 말에서 묻어나오는 느낌은 퇴색되어가는, 혹은 잊혀져가는...

여행생활자로 불린다는 저자는 여행을 떠나기에 앞서 이것저것 집안과 주변정리를

말끔히 하고 스쿠터에 옷가지 몇 벌 챙기고는 어서 떠나자고 재촉을 하네요. 



스쿠터를 타고 한적한 길을 따라가는 나의 눈에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담긴 건물과

이용원, 약방이란 간판들이 생소하게 다가옵니다.

다방을 찾아나선 길이니 대도시가 아니라 소도시, 그리고 대로변이 아닌 길로 다닐터.

번듯한 건물이나 번화한 곳이 아니라 흑백사진 속에 담긴 기억처럼 한 발 물러선 곳에

자리한 희다방, 용궁다방, 딸기다방, 정다방, 맹물다방...

한때는 화려했을지 몰라도 이젠 거의 찾는 이가 없을 그 시간속으로 세월을 거슬러

올라가볼 일입니다.  

 

한마디로 다방은 배울 게 별로 없는 곳이다. 물론 커피도 맛없고. 하지만 그곳은

어쩌면 사라져가는 것들과 버려진 것들의 풍경을 따라가는 이정표처럼 여겨졌다.

나는 그  길을 따라가고 있었다. -91
 



찾아간다고 반겨줄 이가 있는 것도 아니고, 오래된 기억을 함께 나눌 사람이

있는 것도 아닌데 왜 하구많은 것 중에 다방이었을까?

그저 발길 닿는대로 가다가 발길 머무는 곳으로 깃들어 잠시 쉬곤 또 나서며

그동안 살면서 이어왔던 인연의 끈들이 여행자에게 삭막하고 넓은 사막에서

만난 달콤한 오아시스같은 선물을 던져주는 만남들까지.

바쁠 것도없고 서두를 이유도 없어 스쿠터를 타고 달리는 시원함을 마구 느껴보며

여행이라고 굳이 무엇을 보아야하고 무엇을 찾아야 하고 무엇인가를 얻어야 하는

것이냐고 오히려 나에게 되묻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긴 여름 휴가를 집안에서 한가로이 보내고 있는 나를 들썩이게 합니다. 

 

전국의 다방을 돌아다녀봤지만 커피의 맛이 다 거기서 거기였다는, 그래도 이야기가

있는 그 어떤 맛으로 느껴보고자 했다는 저자의 말을 들으면서 나는 또 우리가 함께

어울러져 살아가는 모습 또한 다 거기서 거기가 아니겠냐고 한마디 보태봅니다.

저마다 꿈꾸는 모양은 다를테지만 모두가 사랑하고 행복한 삶을 살고 싶어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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