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글씨판 슈퍼 스도쿠 100문제 초급 중급 슈퍼 스도쿠 시리즈
오정환 지음 / 보누스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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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만 나면 즐겨하는 취미가 있다. 때로는 혼자서 때론 좋아하는 친구들과 

함께 산책하기, 책읽기 그리고 스도쿠하기! 

우연히 스도쿠의 매력을 알고 나서 숫자퍼즐 맞추는 재미에 흠뻑 빠져버린 

것이다. 처음엔 힌트가 많아야 제자리에 알맞은 숫자를 찾아낼 수 있었지만 

이젠 주어진 숫자들을 보고 빈 칸에 들어갈 숫자를 유추해가며 답을 찾아가는 

과정도 정말 재미있다. 


스도쿠의 가장 기본 규칙은 가로 3칸, 세로 3줄인 3x3 박스의 9개 칸에 

1부터 9까지의 숫자를 중복되지 않게 채워 넣는 것이다. -가이드 



큰글씨판 슈퍼 스도쿠 100문제, 우선 큰글씨판이라서 보기에도 편하고, 눈도 

쉬 피로해지지 않아서 좋았다. 

스도쿠를 처음 접하는 사람이라도 가이드에서 일러주는 스도쿠의 기본 규칙을 

알고 하나둘씩 풀어가다보면 또 다른 스도쿠 혹은 더 난이도가 높은 스도쿠를 

풀고 싶어질 것이다. 

가로세로줄의 숫자들을 잘 살펴본 후에 빈 칸에 알맞은 숫자를 먼저 찾아내서 

펜으로 적었다. 그리고나서 아리송한 칸에는 후보 숫자를 적어보기도 하면서 

하나씩 그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 아주 단순해 보이지만 같은 숫자가 겹치지 

않아야 한다는 규칙을 잊지 말아야 한다. 



100개의 스도쿠를 푸는 것도, 책장을 스르르 넘기다 눈길이 가는 글, 마음에 

와닿는 글을 읽는 것도 좋았다. 짧은 글이지만 읽고 또 그 의미에 대해서 생각

하게 하는 글들을 필사해도 좋을 것이다. 

1에서 9까지의 숫자들을 추리해가며 찾아낸 답을 적어나가다보면 문제를 

해결했다는 희열, 만족감에 시간가는 줄 모르고 빠져들게 된다. 

그리고 어떤 숫자가 들어가야하는지를 유추하고 생각하면서 기억력은 물론 

집중력 강화,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하니 스도쿠가 더 재미있어진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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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씨판 슈퍼 스도쿠 100문제 초급 중급 슈퍼 스도쿠 시리즈
오정환 지음 / 보누스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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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씨판이라 보기도 편하고, 빈 칸에 숫자를 찾아가며 추리력, 집중력도 키워주는 스도쿠 재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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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백 리 퇴계길을 걷다 - 지리학자, 미술사학자와 함께
이기봉.이태호 지음 / 덕주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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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좋은 요즘, 걸어보고 싶은 길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흐레간 걷는 육백리퇴계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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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백 리 퇴계길을 걷다 - 지리학자, 미술사학자와 함께
이기봉.이태호 지음 / 덕주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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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소리만 없다면 숲속 고요 속의 바람 소리 새소리로 가득한 고갯길이다. 홀로 

가면 바람 소리 새소리가 걷는 내내 친구가 되어 주는 길이다. 265-266 

 


코로나19로 거리두기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걷는 시간이 많아졌고, 그러는 동안 

사계절의 변화를 가까이에서 보면서 알게된 아름다운 풍광, 여유, 힐링 그리고 

멋진 사진들을 선물로 받았다. 

올레길, 지리산 둘레길, 남파랑길, 갈맷길.... 걷고 싶은 곳이 늘어간다. 그리고 

이제 또 한 곳이 생겼다. 

지리학자, 미술사학자와 함께 육백 리 퇴계길을 걷다. 경복궁을 출발해서 안동 

도산서원까지 아흐레동안 걷는 그 길을 함께 걸었던 시간이었다. 



퇴계 선생이 배를 타고 말을 타고 지나던 마지막 귀향길을 따라 걷는 국내 여행, 

때로는 단조롭고 지루한 길도 있지만 아름다운 우리나라 곳곳을 돌아보고 역사적인 

의미도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었고, 변화하고 발전된 모습, 지명에 얽힌 이야기도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예쁜 우리말 지명들이 잊혀지고 사라져서 안타까웠다. 

걷는 길, 시선이 닿는 곳에 있는 산, 강, 나무, 길, 고개, 바위, 꽃과 풀들이 어우러진 

멋진 풍광, 꽃을 사진으로, 수묵화같은 멋진 그림으로 보는 것도 재미있었다. 

걷다보면 어김없이 만나게 되는 고난의 길, 그늘도 별볼거리도 없어 걷기 힘든 

구간이다. 사람의 왕래가 많이 없이 이제는 사라져가는 길, 이름들.......


 

지도로도 길을 알려주고 걷는 길에 알아두면 좋을 명소, 쉼터, 유물 그리고 자칫 

헷갈리기 쉬운 길안내 등 유용한 정보도 세세하게 잘 알려주고 있다. 

딱 요맘때 걷다보면 볼 수 있는 풍경들이라 충분히 그려가며 읽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들고 육백리 퇴계길을 걷는날도 기대해보며...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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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자와 정원 - 꽃의 법문을 듣다
현진 지음 / 담앤북스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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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자리 잡는 데는 시간이 필요하다. 세월이 그래서 위대하다. 물론 그 세월 

속에는 정성과 노력도 배어 있다. - 그렇게 한순간 머물다 가라 


 

짙어져가는 초록 숲을 연상케하는 책 표지가 눈길을 끄는 책, 반짝반짝 햇살이 투영 

되는 모습같기도 하고, 비가 그친 후 물방울이 맺힌 모습같아 참 예쁘다. 

수행자와 정원, '꽃의 법문을 듣다'는 부제에서도 알 수 있듯이 사계절 다양한 꽃과 

나무를 가꾸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 에세이이자 수행자의 마음을 담은 책이다. 

코로나19로 거리두기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걷기, 산책, 가벼운 산행을 즐기게 되었고 

걷기의 매력에 빠졌다. 그러다보니 걷는 길에서 만나는 나무와 꽃들에 관심도 생겼고 

때가 되면 피고지는 모습들이 얼마나 예쁘고 아름다운지 가까이에서 보고 알게 되었다. 

그동안 무심코 지나쳤던 작은 들꽃들도 눈에 들어들어왔고 하나둘 이름을 알아가는 

재미도 생긴 참에 읽게 된 책이라 공감하는 부분들이 더 많았던 것 같다. 



꽃과 나무들이 전해 주는 법문을 들으며 위로 받고 머물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었다. 

그저 좋아하는 일에 매진할 때가 최고 즐겁다. 이처럼 인생의 때도 미리 준비하는 자만이 

절정의 순간을 만날 수 있다. 삶의 정원에도 여백이 꼭 필요하다..... 현진 스님이 들려

주시는 말씀이 마음에 와 닿았던 책이다. 

정원을 가꾸시는 이야기, 산사 생활을 담은 이야기를 듣는 것 그리고 예쁘게 피어난 꽃

과 나무 사진, 공감 가는 시와 좋은 글을 같이 읽고 느끼고 생각할 수 있는 것도 좋았다. 

때죽나무, 황매화, 복수초, 산수유..... 

내가 아는 나무이름을 들으면 반가웠고 오늘 걷다 본 풍경을 다시 떠올리게 했다. 

봄에 꽃을 피우기 위해서 미리 꽃눈을 준비하는 나무처럼 우리 인생과 닮은 자연의 지혜, 

해결되지않는 문제로 끙끙 거리고 있었던 나에게 들려주는 듯한 조언도 들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아주 오래된 질문을 다시 던져 본다. 여러분들은 지금, 무엇때문에 행복하신가요? -135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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