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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나는 1일 3식을 하던 시절보다 몸이 가뿐할뿐더러식사에 휘둘리지 않아 업무 효율이 올랐고, 취미에 투자하는시간도 늘었다. - P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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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마지막 밤,
창 밖을 내다 보니
달이 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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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빵을 먹지 마라 - 음식의 노예로 만드는 탄수화물에서 벗어나기
후쿠시마 마사쓰구 지음, 이해란 옮김, 다카스기 호미 외 감수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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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빵을 먹지 마라, 책제목을 보는 순간 움찔했다. 얼마전부터 아침을 간단

하게 샌드위치와 양배추 샐러드로 먹는 때가 많아졌기 때문이다.

심지어 책 표지의 빵마저도 정말 맛있어 보이지 않는가ㅜ

번거롭게 상을 차릴 필요도 없고 잼만 발라먹거나 계란을 얹어 먹으니 편하기도

하고 가볍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는데 왜 아침에 빵을 먹지 말아야 하는지 그

이유를 빨리 알고 싶어졌다. 


'도쿄 여자의과대학 소화기병 센터' 외과에서 소화기관 및 간담췌의 악성질환

수술을 주로 담당했던 작가, 과거에 비만과 대사증후군 상태에 놓여 있어서

위염과 소화불량을 달고 살았다.

그런데 식단에서 당질을 제한하자 증상들이 호전되기 시작해서 환자들에게도

아침에 빵을 먹지 말것을 제안하고 있단다.

작가가 실제로 경험했다하니 작자의 이야기에 더 귀를 기울일 수 밖에 없었다. 


"탄수화물을 줄이세요.", "아침에 빵을 먹지 말아보시겠어요?"

정말 난감하네ㅜ

먹으면 안 좋은 이유를 알게 되었고 또 실제 아침에 빵을 끊은 환자들의 반응도

꽤 긍정적이었다.

'속이 더부룩하지 않다. 몸이 가뿐해졌다. 짜증이 줄었다.... '빵과는 전혀 상관

없어 보이는 증상들까지 개선되고 있었다. 왜 그렇지? 


무엇보다 1일 3식은 장에 좋지 않다는 말이 놀랍기도 했고 와닿기도 했다.

배가 고프지 않을 때는 안먹어도 되는데 습관처럼 때가 되었으니 먹을 때도

있기 때문이다.

'당질 제한식을 시작하고 나서는 그 이상한 배고픔이 사라졌고, 지금은 1일 1식

혹은 2식을 먹는다.', 먼저 채소를 먹고, 그다음으로 고기나 생선을 먹고, 마지막에

다시 채소를 먹는 방식을 추천해주었는데 실천할 수 있는 부분부터 해보려 한다.

당질제한 레시피 또한 참고해서 건강 개선을 위해 노력해야겠다.

그 어느때보다 건강에 관심이 많고 주의가 필요한 때, 내게 필요한 책이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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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문학을 사랑한다면 - 잃어버린 감수성을 찾아 떠나는 열아홉 번의 문학 여행
이선재 지음 / 다산초당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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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이 지금 어느 자리에 있든지, 순수하게 나만의 행복을 채우는 시간을 가져

보면 좋겠습니다. 짧든 길든 말이죠. 그러기 위해서 우리 함께 유한한 삶을 더

풍요롭게 만들어주는 것들과 함께 긴 인생의 여정을 걸어가 보면 어떨까요. -70 


잃어버린 감수성을 찾아 떠나는 열아홉 번의 문학 여행, 다시 문학을 사랑한다면!

우연히 출강한 수업으로 진로를 바꾸어 국어 강사가 되었다는 작가님의 책을 읽으

면서 선생님의 강의를 들을 수 있었다면 국어 시간이 훨씬 더 재미있고 활기를

띠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학창시절 국어 시간은 지루했지만 책읽기, 공상하기를 좋아하는 문학소녀였다.

나는 감히 상상조차 하지 못한 기발하고 재미있는 이야기, 상상의 세계는 그 끝이

어디인지 가늠할 수 없었고 내가 갈 수 없는 세상, 해보지 못한 일, 사랑, 모험과

도전의 여정에 같이 동행할 수 있어서 즐겁고 행복했다.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하며 이야기에 흠뻑 빠져서 같이 슬퍼하고, 같이 기뻐하고,

분노하고 좌절도 하면서 나를 반추해보고 바른 사람이 되겠다고 다짐하기도 했다.


'변신', '데미안', '인형의 집', 윤동주 시인의 '자화상',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

'모리와 함께 한 화요일' 등 우리는 등장 인물들을 한 걸음 물러서서 지켜보면서

나를 돌아보게되고 또 누군가의 말 한마디에 공감하고 가슴 뭉클해면서 다시

살아갈 용기를 얻고 꿈꾸게 된다.

그렇게 마음에 담는 글에 밑줄을 긋거나 블로그에 담아두고 가끔씩 꺼내서 읽으

면 그 여운이 전해져서 좋았다. 

같이 이야기를 나누듯 책을 읽고 시를 읽고 생각하면서 경험담을 나누었고,

자연스럽게 내가 그 책을 읽었을 때의 기억을 떠올리며 기억을 더듬어 본다.

삶의 의미, 살아가는 이유, 휴식, 선택, 삶의 태도 등의 주제로 나누는 이야기,

시선을 잡는 질문에 진지하게 생각도 해보고, 마음에 드는 문장은 소리내어서

읽어보기도 했다.

긴 하루를 보내고 온 저녁, 우리가 살아가는 모습을 담은 소설과 시를 읽으면서

문학의 즐거움을 누렸던 시간이었다. 


살아보니 일도 사람도 뜻밖의 순간에 찾아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106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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