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다녀왔어요,
단픙이 들어가는 숲 예쁘더라구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직장인 말하기의 모든 것 - 현직 아나운서가 전하는 마법 같은 '스피치' 코칭!
이남경 지음 / 모모북스 / 2023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나의 생각과 행동, 나의 인격을 만들어 가는 것은 나의 말이다. 관계 맺기에 앞서 우리가

말을 배워야 하는 이유이다. -12


30년차 베네랑 아나운서로, 설득 스피치와 소통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 출강하고 있는

작가가 자신의 경험과 지식, 말하기에 대해 알려주는 책이다.

분명히 같은 언어를 사용하고 있는데도 서로 말이 안통해 답답한 상황, 내나름대로 조리

있게 말했다고 생각하는데 무슨 말인지 알아듣지 못하는 것을 보면 정말 난감할 뿐이었다.

조근조근 말을 잘 하는 사람, 자기의 주장을 명확하게 발표하고 거절할 때도 똑부러지게

하는 이들, 같은 말이라도 알아듣기 쉽고 부드럽게 에둘러 표현하는 사람을 보면 부럽

기도 하고 나도 그렇게 말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직장인 말하기의 모든 것! "말을 잘하면 당신의 미래가 바뀝니다", 출근이 즐거워지는

영리한 말하기 비법이란 표제만큼 신뢰가 가는 책이었다.

말, 언어에 관한 생각부터, 말하기 자세, 대화하는 법, 말을 잘하기 위한 비언어적인 요소

등 우리가 발표하거나 일상에서 말할 때 알아야 할 부분들에 대해 차근차근 알려주었다.

또한 각 장마다 기억해야 할 요점들을 요약한 summary를 읽으면서 다시 또한번 정리해

보는 것도 좋았다. 나에게 필요한 부분들은 메모하면서 보게 되었다.


말 한디에 응원, 무시, 평가의 세 가지의 의미를 데려올 수 있다는 말도 귀에 쏙 들어왔다.

입 밖으로 내뱉은 말을 다시 주워 담을 수 없다. 그래서 말을 조심해서 하려고 하지만

때로는 내 생각과 달리 오해를 사기도 한다. 특히 불만이 있거나 감정이 상했을때는 서로

말 한마디로 상처를 주기도 하고 받게 되는 것이다.

또한 이야기를 나눌때 잠깐의 침묵을 견딜 수가 없어서 무슨 말이든 계속 해야할 것 같아

마음이 조급해진다.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고 싶어도 서로 불편하지 않게 이야기를 이어갈 수 있을지 몰라서

난감할 때가 많은 데, 소통과 경청, 공감과 설득력을 높이는 표현, 즐거운 대화의 기술에

대해 알 수 있었다. 


목소리에는 말하는 사람의 수준, 태도, 마음 등이 다 담겨 있다.

말을 잘하기 위한 비언어적인 요소도 집중해서 읽었다. 어쩌다 녹음된 내 목소리를 들으면

정말로 낯설고 당황스럽다. 목소리는 타고 나지만 훈련을 통해 듣기 좋은 목소리, 자신감

있는 목소리를 낼 수 있다니 참고해서 말하기 연습을 계속 해보려한다.

사회 초년생인 아이에게는 직장에서 필요한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비롯한 '성공하려면 센스

있게 말해야 한다'를 먼저 읽어보라고 해야겠다.

여러사람들과 만나 관계를 맺으면서 살아간다. 의사 소통에 있어서 중요한 말하기, 나는

어떤지 생각해볼 수 있었던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그냥 괜찮기만 해요? 우리 할머니는 서점이란 마법 같은 곳이라고 했어요. 알아야 할 만한 건 모두 책꽂이에 꽂혀 있다고 하셨죠." - P303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템스강의 작은 서점
프리다 쉬베크 지음, 심연희 옮김 / 열림원 / 2023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샬로테는 눈을 문질렀다. 엄마가 사라와 대니얼에게 편지를 썼다면, 이제껏

알 수 없었던 궁금증에 대한 답이 여기있을까? -540 


책읽기가 너무 좋아서 한때 작은 헌책방 주인을 꿈꾸었다. 왜 헌책방이었을까

지금 생각해봐도 웃음이 닌다. 햇살 좋은 창가에 앉아서 책을 읽는 모습을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너무 행복했던 것이다.

그래서 서점이란 제목이 들어간 책은 더욱 눈길이 가고 어떤 이야기를 들려

줄런지 설레이고 기대를 하게 된다.

템스강의 작은 서점, 제목을 보는 순간 절대로 그냥 지나칠수 없었던 책으로

어렸을때부터 작가를 꿈꾸었고 다섯 살 때 처음 책을 썼다니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표지 속에서 서점 앞에 턱하니 앉아서 지키고 있는 시크한 고양이마저도 사랑

스러워 보였고, 열린 문틈으로 엽서가 날아드는 모습이 꽤 인상적이었다.

템스강이 내다보이는 창가에 앉아 따뜻한 커피를 마시면서 책을 읽는 모습을

그려보면서 책을 펼쳤다.

오랜 친구이자 서점주인인 사라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고 그녀의 조카인

샬로테가 올 때까지 서점과 테니슨을 돌보고 있는 마르티니크.

사라가 조카에게 전 재산을 물려주었던 것이다. 그녀의 이야기 아니 한탄을

들으면서 우리는 자연스럽게 서점에 대해서 하나씩 알아가게 된다. 


백 년도 전에 이 서점을 처음 열었다는 것, 다 해져버린 소파에 얽힌 이야기,

책장에 붙은 이름을 비롯해서 사라가 이 서점을 25년 넘게 운영해왔으며

오래된 난로, 직접 짠 나무 서가 등등 곳곳에 그녀의 손길이 닿아있는 공간에

대한 기억들, 서점 매출이 바닥을 치고 있다는 것까지.

갑자기 친구를 잃은 슬픔과 어쩌면 런던에서 가장 아름답고 특별한 공간인 이

서점이 없어질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마르티니크의 머릿속은 복잡하기만 하다.

현재 자신의 처지처럼!

스웨덴에서 사업으로 바쁘게 지내던 샬로테 역시 한 번도 본 적없는 이모가 왜

자신에게 서점을 남겼는지 이해할 수없어 의아할 뿐이었다.

샬로테는 영국 템스강의 작은 서점 앞에 지금 막 도착했고, 독특한 매력을 가진

서점에 이끌리듯 들어섰다. 


이야기는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서 이모 사라와 엄마인 크리스티나의 이야기

와 함께 교차되면서 들려주고 있다.

샬로테가 평생 궁금해하던 사실, 엄마에게서 한마디도 듣지 못했던 이야기가

드디어 시작되고 있는 것이다.

가족, 사랑, 이별, 만남. 샬로테가 그 비밀의 방, 문을 열었다.

그녀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운명이 우리를 어디로 이끄는지 정말 알 수 없다는

생각을 했다. 그렇지만 끌림, 운명적인 만남, 인연이 있다고 믿는다.

샬로테, 마르티니크, 샘, 윌리엄, 고양이 테니슨, 조앤 머리 .... 이들처럼!

오래되고 작지만 특별한 서점, 편안하고 따뜻한 온기가 있는 서점, 듣기만해도

달콤한 스웨덴식 시나몬 롤과 커피가 있는 템스강의 작은 서점이 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7)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지금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바로 그녀 자신일 것이다. 문제는 과연 그녀가 이걸 할 시간이 있느냐였다. - P110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