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1장 영어 쓰기 습관 100일의 기적 : Intermediate (스프링북) - 매일 딱! 1장 10분씩 100일만 쓰면 영어가 뇌에 각인된다! 매일 1장 영어 쓰기 습관 100일의 기적
시원스쿨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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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1장 영어 쓰기 습관 100일의 기적, Intermediate!

우리가가 일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영어 회화 핵심 문장과 필수 영문법, 단어, 해석을 차근차근 배울 수 있다.

오늘의 문장 3번 따라 쓰면서 복습하고 문형을 익힌 후, 문장 2개를 영작해서 2번씩 쓰기 그리고 이 문장들을 응용해서 스스로 영작해서 나만의 문장도 써 본다.

QR코드를 찍어서 오늘의 문장을 원어민의 음성으로 듣고 따라 말해보자. 이렇게 쓰고 듣고 말하면서 100일 동안 총 300문장이 나의 손과 머릿속에 차곡차곡 쌓여간다.


스프링 북은 책을 활짝 펼칠수 있으니 문장쓰기에도 편해서 좋다.

먼저 준비학습 3교시로 기본기를 튼튼하게 다지고 시작! 오늘 배울 문장을 익히고, 문장파헤치기! 중요 단어와 영문법 설명과 함께 도식화 된 문장 구조를 반복해서 보고 익혀나간다.

또한 문장의 직역과 의역을 통해 자연스럽게 해석할 수 있게 된다. 흔히 직독직해를 하라고 하지만 일상에서는 문장을 해석하고 번역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대화를 나누고 이해를 할 수 있어야 하지않겠는가.


'너 내 예상보다 더 일찍 도착했네, 거기 가는 데 1시간 정도 걸려, 하늘에 구름 한 점 없네, 과식하지 말 걸 그랬어.'

이 문장들을 영어로 말해보자.

You arrived earlier than I expected. It takes about an hour to get there. There is not a single cloud in the sky. I shouldn't have eaten so much.

eat 먹다 [p.p]eaten

should have eaten 먹어야 했다

shouldn't have eaten 먹지 말았어야 했다


여행을 가서 혹은 어떤 상황에서 내가 하고 싶은 말을 영어로 하려면 뭐라고 말해야할지 머릿속으로 먼저 생각을 하게 된다. 그러면서도 입 밖으로 소리내어 말하기가 쉽지않았던 나에게 문장 파헤치기가 많은 도움이 되었다.

하루 10분, 부담없는 시간으로 매일매일 영어를 쓰고 외우는 습관이 되고, 하루 3문장이 쌓여고 쌓여 300문장이 온전한 내 실력으로 완성되는 것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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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의학으로 읽는 발의 과학 - 족부 질환 예방과 발 운동의 모든 것
손성준.이재훈 지음 / 현익출판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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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의식적으로 자주 두 발로 서 있는 시간을 가지기를 추천한다. 건강하게 오래 살고 싶다면 서서 움직이고, 걷고, 뛰어야 한다. 이보다 더 효과적인 방법은 없다. -43


스포츠의학으로 읽는 발의 과학, 당연히 나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은 책이었다.

주변 사람들을 보면서 건강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고 그래서 걷기 운동이라도 꾸준히 해야겠다고 다짐한 했고, 집 주변을 산책하거나 등산을 하는 등 적어도 7,000보 이상 걷기로 한 것이다.

비슷하지만 조금씩 달라지는 주변 풍경, 꽃, 나무들을 보면서 계절의 변화도 느끼는 것도 즐겁고, 땀흘리며 힘들게 올라간 산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가슴 탁 트이는 멋진 풍광은 다음 산행을 계속 이어가게 하는 원동력이 되어 주었다. 그러다가 어느날 발바닥에 통증이 생겼다. 처음엔 별일 아니겠지 생각했었지만 괜찮다가도 또 다시 통증이 생기기를 반복하고 있다. 신발이 문제인가 싶어 깔창도 바꿔봤지만 아직도 원인을 잘 모르겠다.


침팬지와 인간의 발을 비교한 사진을 보니 침팬지의 발은 얼핏 손가락과도 비슷해 보였다. 인간이 살아가는 환경에 맞게 적응하고 진화하면서 구조적 변화가 생겼고, 발에 아치가 생기면서 더 멀리, 더 오래, 더 빨리 걷고 뛸 수 있게 되었단다.

발을 잠실 롯데월드 타워와 비교한 글을 보면서 우리의 몸을 지탱하고 균형을 유지하는 핵심 기관이란 말에 백번천번 공감하면서 읽었다.

3월부터 몸펴기 운동을 하고 있다. 1주일에 2번, 맨손체조와 비슷하지 않을까라고 생각하고 갔는데 그동안 사용하지 않았던 근육들, 즉 온 몸을 쭉쭉 펴는 운동이었다. 아주 단순한 운동부터 도구를 사용하기도 하는데 그 기본이 바로 발이란 생각이 들었다. 균형잡기, 외발서기, 발뒤꿈치들기 평소 자신있었는데 비틀비틀, 바들바들......


엄지발가락 기능 자가 검진도 열심히 해보고 그림과 설명을 보고 들으면서 발의 구조에 대해 하나씩 알아가는 시간이었다. 발 아치, 발가락, 고관절의 중요성도 알게 되었고 새삼스럽게 내 발의 모양도자세히 살펴보게 되었다.

지금도 의자에 앉아서 꼼지락꼼지락 발가락을 모으고 벌리기도 하고 엄지 발가락을 젖히기도 한다.

발이 불안정하면 무릎, 고관절, 골반, 척추 , 몸통, 머리 등 전신이 불안정해진다.

족부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라도 발 근력 강화에 필요한 기본 운동, 종아리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 등 건강한 발 운동을 따라하고 있다.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라, 평소에 자주 들어왔던 말이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몸을 움직이고 활동할수록 신체 기능은 향상된다는 말이 오늘처럼 달콤하게 들린 적도 없었던 것 같다.

보고 싶은 것을 보고, 가고 싶은 곳을 다니며 건강하고 즐겁게 살아가기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발의 건강이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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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 지방부터 극지방에 이르는 다양한 자연환경을 접하며 그만큼, 아니 그보다 더욱 다양한 바닷속 환경을 탐구할수 있었음에 늘 감사한 마음이 크다. 뱃사람에게 배는 그저바다에 떠 있는 집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고 한다. 나는 뱃사람은 아니지만, 숱한 승선 조사 경험으로 그들에게 배가 어떤 의미인지 어렴풋이 느끼게 되었다. - P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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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위에 비치는 잔잔한 달빛의 잔상은 어찌나 환상적인지. 그 어떤 예술가가 와도 그 아름다움을 쓸 수도, 노래할수도, 그려낼 수도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결국 눈에 잘 담아 두는 수밖에 없다고 생각해서 갑판에 한참을 누워있곤 했다. 그렇게 하늘을 올려다보고 있으면 세상의 일들이 멀게 느껴지고, 나와 세상에 관대해지고, 자연이 주는 경이로움에 몸과 마음이 경건해지는 것만 같다. 윤동주의 <서시>, <별 헤는 밤> 같이 별을 노래한 시들이 절로 생각나는 밤이기도 했고 둘다섯이 부른 <밤배>가 생각나기도 하는 밤들이었다. - P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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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내 삶이 무작정 목적지를 향해 날아가는 그 새와 닮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매일 폭포처럼 쏟아지는 이메일, 문자, 카톡 메시지, 전화, 계속되는 회의, 강의와 강연... 누군가는 내게 워커홀릭이라고 한다.  - P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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