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 오닐의 좋은 주식 고르는 법 - 만화로 배우는 CAN SLIM 기법 활용하기
스즈키 가즈유키 지음, 김정환 옮김, 사사키 케이 그림 / 이레미디어 / 201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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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세폭발 직전의 성장주를 발굴해 내는 하는 CAN-SLIM 분석법

CAN SLIM이란?
현재 분기의 주당순이익(C)과 연간 주당순이익 증가율(A), 신고가(N)와 경제적 해자, 수요와 공급(S), 주도주와 소외주(L), 기관투자가의 스폰서십(I), 시장의 방향(M)을 말합니다.
최고의 주식들이 폭발적인 주가 상승세를 나타내기 직전의 초기 상승 단계에서 공통적으로 보였던 7가지 주요 특징들로, 미 최대급의 투자 신문 "인베스터즈 비지니스 데일리"를 창립한 "마켓의 마술사" 윌리엄 오닐이 개발했습니다. 말하자면, 효율적인 종목 선별법입니다.

윌리엄 오닐의 대표적인 저서는 책이 쓰여진 연도에 따라 순차적으로 3부작 격으로 되어 있습니다. 첫번째가 CAN-SLIM을 적용해 시세분출 직전의 성장주를 찾아내는:How to Make Money in Stocks (최고의 주식 최적의 타이밍 - 굿모닝 북스), 두번째가 IT버블의 붕괴로 인한 시장의 하향세 속에서 자산을 방어하기 위한 매매 테크닉 : The Successful Investor (굿모닝북스), 책 내용의 대부분을 매도의 기술에 할애하고 있는 3권째: How to Make Money Selling Stocks Short (윌리엄 오닐의 공매도 투자기법 - 이레미디어).

윌리엄 오닐이야 워낙 유명한 투자가이고, 그의 저서의 내용은 다른 투자서적에서도 자주 인용하고 있는 만큼 기존의 투자자들에게는 생소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는 해도 초보자가 주식 투자의 입문용으로 이 윌리엄 오닐의 저서들을 접하게 되면 상당히 난해하게 다가올 여지가 있습니다. 이 책은 그런 프로와 아마추어의 갭을 채워주는 일종의 안내서라고 생각합니다. 오닐의 3부작간의 위치관계, 각 저서가 어떤 식으로 연동하고 있는지를 알고나면 보다 효율적인 학습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자면, 2권째는 독자가 첫번째 저서의 기본을 이해하고 있다는 전제하에 쓰여져 있고 3권 째인 공매도 기법에 이르러서는 기본적인 개념인 CAN-SLIM에 대한 부가적인 설명은 등장하지 않습니다. 만화이므로, 이런 윌리엄 오닐의 저서를 공부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쉽고 유용하게 다가갈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혹은 3부작을 모두 접해보았지만, 아직 잘 모르겠다 하는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단순히 오닐의 저서를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성장주를 발굴해 내는 CAN-SLIM에 대해 한가지씩 간단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책 자체가 투자기법으로서의 교재가 될만큼 깊이있는 설명이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CAN-SLIM만이라면 이 책만으로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본격적인 공부에 앞서서 주식투자나, 윌리엄 오닐의 저서와 관련된 전문용어들을 이 만화로 예습해 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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