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EJU 단번에 격파하기 : 일본어 과목
마츠오카 타츠미 지음 / 시사일본어사 / 2009년 4월
평점 :
일본유학시험(EJU)은 독립행정법인 일본 학생지원 기구가 외국인 유학생으로 일본의 대학 (학부) 등으로의 입학을 희망하는 자에 대하여 일본이 대학 등에서 필요로 하는 일본어 능력및 기초학력의 평가를 목적으로 실시하는 시험이다. 그 일본 유학시험을 목적으로 한 이책에서는 시험중 일본어 과목에 해당하는 청해, 청독해, 독해, 기술을 학습할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저자는 일본어 시험의 달인이라고 소개되어 있는 마츠오카 선생님. 아직 일본어 교재 이외의 시험관련 서적을 한번도 접해본적이 없어서 저자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하지만, 일본어 시험의 달인 마쓰오카 선생님이라며 특별히 부각시켜 놓은것을 보고 이 분야에서 권위자인가보다 하는 생각으로 이 교재에 우선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아무래도 좋은 스승님을 만나고 싶은것이 배우려는 자의 공통된 마음이다.
처음이다 보니 타교재와의 비교는 불가하지만 첫인상이나 내용구성이 매우 만족스럽다. 일단 청색과 흑색으로 인쇄된 내용이 책을 펼치면 한눈에 들어온다는 느낌으로 깔끔하고 눈이 편하면서도 쓸데없는 부분에 지면을 낭비하지 않고 경제적이고 밀도있게 배치되어 있는 점이 마음에 든다. 교재외에 동봉되어 있는 것은 모의고사 문제지가 2회분, 그리고 청해와 모의고사 용의 CD4장.
먼저 청해파트의 구성을 보면 경향분석 (질문형식이라던가 질문의 단어와 그 비율, 테마별로 출제되는 비율, 대책등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 그리고 포인트와 연습문제, 중요문형등이 잘 정리되어 있다. 특히 하나의 문형, 혹은 설명에 대해서 예시문을 최대한 많이 담으려고 하고 있는 것이 인상적이다. 나머지 파트에 대해서도 이와 비슷한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여기에 과거문제 출제경향이라던가 새로운 문제 형식 같은것들이 더 들어가 있다던가 하는 식이다. 마지막으로, CD에 수록된 청해, 청독해용의 대본이 실려있다.
구성에 대해서 이러니 저러니 주절주절 설명을 하려고 하기는 했지만 가장 중요한건 학습효과인데 이제 막 책을 펴든 상태에서 시험한번 보지않고 그 질을 평하기는 어불성설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공부할 의욕은 넘친다. 책을 펴보니 전체적으로 만족스럽다 하는 것이 내 인상이다. 무엇보다도 시험에 대비한 교재라면 책을쓴 저자나 교재를 펴낸곳의 내공이 중요하지 않을까. 그런면에서 출판사의 이름과 무려 일본어 시험의 달인! 이라는 저자의 수식어는 우선 믿음이 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