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랍어 시간
한강 지음 / 문학동네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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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24009 말을 잃어버린 여자와 시력을 잃어가는 남자, 두 사람의 교차 이야기. 표지처럼 두 사람의 삶은 불투명하고 우울하지만 결말은 아름답다. 결핍과 결핍의 만남. 한강 작가 특유의 무거운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작품. 왜 입과 눈만 다른 기관과는 다르게 닫고 잠글수 있는걸까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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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넬로페 2024-02-21 09:5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오래 전에 읽어 내용은 잘 기억나지 않은데 좋게 읽었던 것 같아요. 한강 작가 나름의 분위기가 있어 좋았어요^^

새파랑 2024-02-21 10:04   좋아요 1 | URL
전 우리나라 작가 1픽하면 한강 작가를 꼽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