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명작을 이제서야 읽다니 아쉽다~~


아내가 채식을 시작하기 전까지 나는 그녀가 특별한 사람이 라고 생각한 적이 없었다. - P9

아무도 날 도울 수 없어.
아무도 날 살릴 수 없어.
아무도 날 숨쉬게 할 수 없어. - P61

어디서부터 잘못되었을까.
그런 순간에, 이따금 그녀는 자신에게 묻는다.
언제부터 이 모든 일들이 시작되었을까. 아니, 무너지기 시작했을까. - P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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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곡 2023-11-01 11:5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완독하셨잖아요 저는 아직인데요 ㅎㅎ 오늘 새 달의 첫 날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새파랑 2023-11-01 17:15   좋아요 1 | URL
아 아직 이시군요~ 요즘 책도 못읽고 북플도 잘 못들어오고 있습니다 ㅜㅜ

11월 첫날을 즐겁게 시작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