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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트림 팀 - 최고의 성과는 최고의 조직이 만든다
로버트 브러스 셔 지음, 박여진 옮김 / 더퀘스트 / 2018년 3월
평점 :
절판
개인의 능력이 우선일까, 조직이 더 중요한 것일까. 여기, 조직에 더 힘을 실어주는 책이 있다. 아무래도 최고의 조직에는 개개인의 능력의 합을 뛰어넘는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이다. 이 책에서는 시대가 바뀌었으니 조직도 바뀌어야 한다고 강하게 외친다. '최고의 성과는 최고의 조직이 만든다'는 이 책《익스트림 팀》을 읽으며 비즈니스의 판을 바꿔버린 파괴적 혁신 기업들의 5가지 비밀을 엿보는 시간을 보낸다.

"훌륭한 팀을 이루는 것은 불빛을 병에 담는 것만큼이나 어렵게 느껴질 수 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훌륭한 팀과 조직은 당신도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단, 좋은 가이드만 있다면, 바로 이 책처럼 말이다.
《익스트림 팀》은 매우 뛰어난 팀워크와 성과를 보여준 실제 사례들을 잘 모았다. 독자들이 자신의 비즈니스에서 무엇을 배워야 할지 정확히 가르쳐준다. 뛰어난 책이다!"
-마셜 골드스미스, 싱커스50이 뽑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리더십 사상가 1위, 베스트셀러《트리거》저자

이 책의 저자는 로버트 브루스 쇼. 예일대학교에서 조직 행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고, 경영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다. 리더와 그들 조직의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것을 전문 분야로 세계의 비즈니스리더들과 함께 일해 왔고, 금융, 통신, 제약, 방위, 에너지를 비롯하여 산업재부터 소비재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한다.
이 책에서 다룰 최고의 기업들은 팀의 잠재력을 잘 알고 있으며 새로운 접근방식을 기꺼이 수용한다. 나는 이런 기업에서 역량을 발휘하는 최강의 팀을 '익스트림 팀'이라고 부른다. 이들 팀은 일반적인 기업의 접근방식을 초월한 전혀 새로운 접근방식도 대담하게 받아들인다. 이 책에서는 7개의 기업을 소개한다. 홀푸드, 픽사, 자포스, 에어비앤비, 파타고니아, 넷플릭스, 알리바바다. (42쪽)
이 책은 총 7 챕터로 구성된다. 챕터 1 '성과와 인간관계 모두 잡기', 챕터 2 '강박에 가까운 집념을 발휘한다', 챕터 3 '능력보다 조화를 중시한다', 챕터 4 '소수의 우선순위에만 집중한다', 챕터 5 '때론 강하게, 때론 부드럽게', 챕터 6 '불편함을 편안하게 받아들인다', 챕터 7 '한계를 뛰어넘는 익스트림 팀'으로 나뉜다. 저자가 선정한 7개의 기업에는 몇 가지 기준이 있다. 기업의 성장과 재정적 성공이 명확하게 드러나는 곳들만 선별했으며, 역경 속에서도 성장 능력과 전망을 입증했는가를 중점적으로 살폈고, 이들 기업은 훨씬 더 큰 규모의 기업들이 존재하는 업계에서 전통적으로 인정받던 리더십의 개념을 완전히 바꾸었다. 평범한 실천 방식이 아닌 오직 더 발전할 수 있는 방식에만 관심을 두고 끊임없이 노력한 기업들이며, 이들은 단순히 다른 기업의 성공 사례를 흉내 내지 않았다.
이 책에 의하면, 대부분의 기업에서 과거를 답습하지 않기가 어려운 이유는 많은 조직이 과거에 효과가 있었던 방식을 표준화하고 강화해서, 그 토대 위에 다양한 방식을 구축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일리가 있는 말이다. 그래야 위험을 줄이고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직원들에게는 혁신적이길 바란다고 말하면서도 정작 새롭고 차별화된 것과는 정반대의 운영 체제를 선택한다는 것이다. 말로만 창의, 혁신 등의 가치를 외치면서도 실질적으로 진부하게 흘러가는 기업의 모습이 현재 나와 내 회사의 모습이라면 더욱 솔깃한 심정으로 이 책에 시선을 집중해보기를 바란다.


이 책의 제목 '익스트림 팀'은 기업에서 역량을 발휘하는 최강의 팀을 일컫는데, 홀푸드, 픽사, 자포스, 에어비앤비, 파타고니아, 넷플릭스, 알리바바 등 일곱 기업을 통해 실질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한다. 실제 기업들의 이야기를 통해 저자의 메시지를 실감나게 전달해주기에 더욱 공감하며 읽어나갈 수 있다. 하나씩 짚어가며 익스트림 팀의 특성을 파악해본다. 특히 이 책은 기업의 리더들이 읽으면 더욱 솔깃하면서 와닿는 부분이 많으리라 생각된다. 실제 기업들에서 뽑아놓은 진수이기 때문이다. 혁신 기업들의 다섯 가지 비밀을 안내해주는 책이니 일독을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