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것들 -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위대한 별종과 공존하는 기술 셀프헬프 시리즈 7
허두영 지음 / 사이다(씽크스마트)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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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나다움을 찾아가는 힘" 셀프헬프 시리즈 중 한 권이다. 사람들은 흔히, 지금의 내가 어제의 나와 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하지만 이것만큼 큰 착각이 또 있을까 질문을 던지며 셀프헬프 시리즈를 통해 매 순간 새로워지는 나 자신을 발견하길 바라며 출간한 시리즈이다. 셀프헬프 시리즈는 이 책《요즘 것들》을 비롯하여《꿈드림》,《두 번째 인생》,《일상에서 발견하는 소소한 심리 이야기》,《협상의 한 수》,《굿잡》,《누가 저 대신 프레젠테이션 좀 해주세요》등이 출간되었다. 이 책《요즘 것들》을 읽으며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위대한 별종과 공존하는 기술을 살펴본다.


 

 


누구에게나 어른들은 절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요즘 것들'이었던 때가 있었다. 정작 자신도 나이가 들면 요즘 것들을 이해하지 못하겠다고 한다. 요즘 것들이 왜 그러는지 모르겠다면 얼른 이 책을 읽어보라. 나도 모르게 '꼰대'가 되어가는 것을 막아줄 것이다.

_IGM세계경영연구원 응용센터 주임연구원 이윤정


이 책은 총 4장으로 구성된다. 1장 '왜 요즘 것들을 알아야 할까', 2장 '요즘 것들 뒷조사', 3장 '통하고 싶습니까', 4장 '요즘 것들과 함께 일하기'로 나뉜다. 1장에서는 밀레니얼세대를 왜 주목해야 하는지 생각해보고, 2장에서는 기성세대와 밀레니얼세대의 특성을 알아본다. 3장에서는 밀레니얼세대 직원과 효과적으로 소통하는 방법을 찾아보고, 4장에서는 밀레니얼세대 직원과 일터에서 함께 일하기 위한 방법에 대해서 살펴본다.


회사는 여러 프로젝트로 온통 바쁘게 돌아가는데 당당하게 휴가를 내는 직원, 선약이 있다며 팀 회식에 불참하는 직원 ,급하게 임원에게 올릴 보고서 수정을 맡겼는데 감감무소식이라 진행상황을 체크하니 이미 메일로 보냈다며 황당해하는 직원, 임원까지 참석하는 본부 회식에서 상석에 앉는 직원, 심지어 배가 고프다면서 먼저 숟가락 드는 직원, 자신의 고과점수가 왜 낮은지 이해가 안 된다며 따지는 것도 부족해 올려달라며 눈물로 호소하는 직원, 약속이 있다며 가장 먼저 칼퇴근하는 직원, 출근 당일 깜깜무소식인 비정규직원까지 기성세대를 당황하게 하는 젊은것들의 모습은 다양하다. 기성세대는 알게 모르게 젊은것들 때문에 힘들다. (8쪽_프롤로그 中)


세대 차이는 요즘 사람들만 느끼는 것이 아니다. 우리 윗세대는 물론 더 거슬러올라가 오래전 조상에 이르더라도 "요즘 것들 버릇없어"라는 평가는 나왔다고 한다. 이 책은 낀 세대(X세대)인 저자가 기성세대와 밀레니얼세대를 가까운 거리에서 부대끼며 겪은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자신은 세대 차이같은 건 느끼지 못하고 의사 소통이 잘 되고 있다고 여기는 사람 중에 꼰대가 되어있다는 것조차 모르고 지내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배려하고 잘 해주는 데도 왜들 그러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 사람이라면 먼저 요즘 것들을 알아야 하지 않을까. 이 책은 요즘 것들의 특성과 함께 소통법을 찾아볼 수 있어서 의미 있다. 


 

 

 


산업화 시대의 전유물이던 당근과 채찍은 이제 동물을 길들이는 데나 사용해야 한다. 당근과 채찍으로 밀레니얼세대 직원을 다스려서는 더 이상 그들을 움직이게 할 수 없다. 미래학자인 다니엘 핑크는《드라이브》에서 지식사회에 맞는 새로운 동기부여 방법으로 모티베이션 3.0을 제시하고, 자율적으로 일하게 하고 성장하고 있다고 느끼도록 '내적동기'를 불러일으켜야 한다고 강조한다. (213쪽)

삼성경제연구소에서 발표한 '밀레니얼 세대의 내적동기를 높일 수 있는 방법' 네 가지를 언급하는데, 밀레니얼 세대와 소통을 잘 하기 위해서 반드시 익혀두어야 할 것이다.


이 책은 '요즘 것들'에 대해 '정말 이해할 수 없어.'라고 하며 혀를 내두르기만 하는 사람에게는 소용 없을 것이다. 이해할 수 없지만 이들을 이해하고 싶고, 이들과 소통하기 위해 알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저자의 이야기가 더욱 와닿을 것이다. 특히 요즘 것들과 함께 일하고 싶은 리더라면 이 책을 반드시 읽어야할 것이다. 어떤 리더가 될지 이 책을 읽으면 감이 올 것이니 일독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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